[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아트센터가 멜버른 프린지 페스티벌 ‘최고의 서커스상’ 수상작인 호주 현대서커스 을 오는 26~27일 대극장에서 아시아 최초 한국 초연으로 선보인다. 경기아트센터는 G-ARTS 국외교류 사업의 하나로 호주 대표 현대서커스 단체 원 펠 스웁 서커스(One Fell Swoop Circus)의 대표작 을 초청한다고 밝혔다. 은 세계 공연예술 마켓인 APAM(Australian Performing Arts Market) 초청작이다. 멜버른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최고의 서커스상(Best Circus Award)’을 받으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공연은 한국 초연이자 아시아 첫 무대다. 국내 관객이 호주 현대서커스의 흐름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작품은 사람이 서로 기대고 의지하며 살아가는 관계를 몸의 움직임으로 풀어낸다. 신뢰, 책임, 돌봄, 연대 등 공동체를 지탱하는 가치가 아크로바틱 언어로 무대에 펼쳐진다. 무대 중심에는 강철 폴과 로프로 만든 거대한 텐세그리티(Tensegrity) 구조물이 놓인다. 텐세그리티는 ‘인장(Tension)’과 ‘구조적 완전성(Structural Integrity)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장마철을 앞두고 고추와 사과 등 주요 작물에서 탄저병 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라 농가에 사전 방제와 포장 관리를 당부했다. 농기원은 장마 전후 보호용 살균제를 활용한 예방 방제와 농업기상·병해충 예측 정보 확인을 농가에 요청했다. 탄저병은 과실 표면에 뜨거운 물에 데인 것처럼 반점이 생기고, 시간이 지나면서 병반이 넓어지는 병해다. 병이 진행되면 황갈색 포자가 만들어지고 비바람을 타고 주변 작물로 번질 수 있다. 특히 장마철처럼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 짧은 기간에도 병이 빠르게 퍼져 수확량 감소로 이어질 수 있어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농기원은 탄저병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저항성 품종을 선택하고, 작물을 심을 때 간격을 충분히 확보하는 등 포장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장마 전후에는 보호용 살균제인 농약 분류 기호 작용기작 ‘카’ 계열 약제를 활용해 예방 방제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고추 탄저병의 경우 약제 선택에도 주의가 요구된다. 농기원이 최근 도내 고추 탄저병균의 약제 저항성을 조사한 결과, 아족시스트로빈 성분 등이 포함된 ‘다3’ 계열 살균제에 대한 저항성이 높아진 것으로 확인됐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 내 개발제한구역 해제취락 정비사업 규제가 완화되면서 부천 대장 등 30개 마을에서 약 2만 호 규모의 주택공급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가 관련 지침을 개정해 9일부터 시행하면서 공공주택지구와 맞닿은 해제취락의 용도지역 상향 요건이 크게 낮아졌다. 경기도에 따르면 국토부는 ‘개발제한구역의 조정을 위한 도시·군관리계획 변경안 수립지침’과 ‘도시·군관리계획 수립지침’을 개정했다. 개정 지침은 공공주택지구와 연접한 해제취락에서 지자체 등이 정비사업을 추진할 경우, 인접 공공주택지구가 준공되지 않았더라도 착공만 이뤄지면 용도지역 상향이 가능하도록 했다. 그동안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된 오래된 자연마을은 해제 이후에도 저층 건축 위주의 제한을 받아왔다. 아파트나 중층 이상 건축이 가능한 수준으로 토지 이용도를 높이려면 인접 공공주택지구 공사가 모두 끝날 때까지 기다려야 했다. 이번 개정으로 도내 12개 시군, 17개 공공주택지구와 맞닿은 30개 해제취락의 정비사업 추진 여건이 달라졌다. 해당 지역 면적은 약 285만㎡다. 도는 주민 동의 등 후속 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될 경우 이들 지역에서 약 2만161호의 주택공급이 가능하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수원·파주·의정부 등 7개 시와 함께 재난 현장과 관공선처럼 유선망 설치가 어려운 장소에서도 행정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5G 정부망’ 구축을 마쳤다. 이 망은 전용 노트북에 5G 통신망과 보안 체계를 적용해 사무실 밖에서도 행정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방식이다. 이번 사업에는 수원시, 파주시, 의정부시, 광명시, 이천시, 안성시, 여주시 등 7개 시가 함께 참여했다. 5G 정부망은 기존 재택근무용 접속프로그램인 GVPN 이용 과정에서 나타났던 접속 지연과 잦은 끊김 문제를 줄이고, 별도 인증 절차에 따른 불편도 낮추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경기도는 지난 4일 도내 어업지도선인 관공선에서 5G 정부망을 활용해 주요 업무시스템 접속 여부와 보안 정책 적용 상태를 점검하고 정상 운영을 확인했다. 도와 7개 시는 앞으로 외부 공공시설과 민원 서비스 장비 연결에도 5G 정부망을 활용할 계획이다. 일부 지자체는 무인민원발급기에 쓰이는 통신망을 기존 유선 회선에서 5G망으로 바꾸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도는 유선 회선 구축과 유지에 드는 비용을 줄이고, 장애 발생 현장 대응과 장비 관리도 쉬워질 것으로 보고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10일부터 수원 근대문화유산과 옛 골목 이야기를 둘러보는 무료 해설 프로그램 ‘2026 근대여행 골목길 해설 산루리 모-단길’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가자는 마을해설사와 함께 수원 도심 골목을 걸으며 근대 건축물, 지역 역사, 독립운동의 흔적 등을 살펴보게 된다. ‘산루리 모-단길’은 과거 교동에서 매향동까지 이어진 동네를 일컫던 ‘산루리’와 근대를 뜻하는 ‘모던(Modern)’의 옛 발음을 결합한 이름이다. 이 프로그램은 수원화성과 행궁동 중심의 관광 코스에서 벗어나 수원 근대사와 골목에 남은 생활문화 자원을 소개하는 관광 콘텐츠로 운영된다. 해설 코스는 2개로 나뉜다. 1코스는 구 경기도청에서 출발해 수원시민회관, 수원중앙도서관, 수원향교, 매산초등학교를 차례로 둘러보는 일정이다. 참가자는 주요 근대 건축물의 형태와 공간에 얽힌 지역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2코스는 인쇄골목을 시작으로 구 수원시청, 수원 구 부국원, 성공회 수원교회, 팔달사, 로데오공연장 일원을 탐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코스에서는 수원 근대문화유산과 함께 독립운동 관련 역사도 다룬다. 프로그램은 월요일과 명절 당일을 제외하고 화요일부터 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 소속 황신혜 주무관이 전국 기초자치단체 공무원 가운데 유일하게 국가기록관리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10일 안양시에 따르면 안전행정국 총무과 황신혜 주무관은 지난 9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6 기록의 날’ 기념식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국가기록관리 유공 표창은 국가 기록관리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과 기관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수상은 안양시가 추진해 온 전자기록 관리체계 고도화와 기록물 보존·활용 기반 강화 성과가 실무 현장에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안양시는 그동안 기록관리시스템 보안을 강화하고 재해복구 체계를 구축하는 등 전자기록 관리 기반을 정비해 왔다. 중요 기록물 디지털화도 함께 추진했다. 기록물의 안전한 보존과 활용을 위해 분류체계를 손보고, 직원 대상 교육을 진행해 행정 전반의 기록관리 역량을 높였다. 시는 기록물이 행정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뒷받침하는 공공자산인 만큼, 생산부터 보존·활용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데 행정력을 기울여 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가 장관 표창자를 배출한 것은 시의 기록관리 역량이 최고 수준임을 인정받은 뜻깊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가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마감을 앞두고 지난 7일 기준 지급 대상자 35만2028명 중 33만1437명에게 416억 원을 지급해 지급률 94.1%를 기록했다. 2차 신청은 7월 3일 오후 6시까지 이어지며, 아직 신청하지 않은 시민은 기한 안에 신용·체크카드, 안양사랑페이, 선불카드 방식으로 신청해야 한다. 안양시는 국제유가 급등으로 커진 시민 생활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1차 신청을 받았고, 5월 18일부터 2차 신청을 진행 중이다. 수령 방식별 지급액은 신용·체크카드가 256억 원으로 가장 많았다. 안양사랑페이는 146억 원, 선불카드는 14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급된 지원금의 사용률은 66%다. 시는 시민들이 지역 소상공인 업체를 중심으로 지원금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소득 하위 70% 시민이다. 일반 대상자는 1인당 10만 원을 받을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는 55만 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은 45만 원이 지급된다. 2차 신청 대상에는 1차 기간에 신청하지 않은 기초생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가 오는 17일부터 임산부와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를 대상으로 1인당 연 24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지원 신청을 받는다. 10일 안산시에 따르면 신청 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에코이몰 누리집 온라인 접수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가 함께 진행된다. 이번 지원은 임산부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친환경농산물 소비 기반을 넓히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현재 임산부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연간 24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전체 지원액 가운데 4만8000원은 본인이 부담한다. 신청자는 주민등록등본과 임신·출산 확인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온라인 신청자는 에코이몰 누리집에서 절차에 따라 신청하면 되고, 방문 신청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찾으면 된다. 지원 품목은 친환경 인증 농산물 등으로 구성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지정 온라인 쇼핑몰에서 원하는 품목을 주문할 수 있으며, 주문한 물품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형태로 공급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은 임산부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가 단원구 관산초등학교 등굣길에서 경찰, 학교, 학부모 단체와 함께 학생 대상 범죄예방·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10일 안산시에 따르면 캠페인은 지난 9일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관산초등학교 일원에서 열렸으며, 안산시와 단원경찰서, 관산초등학교, 학부모 단체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학교 주변 통학환경을 더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과 사이버 도박 근절, 112 신고 요령, 안전한 등교 방법 등을 안내했다.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사회문제로 떠오른 사이버 도박과 디지털 범죄 예방도 주요 홍보 내용에 포함됐다.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112 신고 방법도 함께 설명했다. 교통안전 분야에서는 개인형 이동장치(PM) 무면허 운행 금지를 집중적으로 알렸다. 제동장치가 없는 픽시 자전거 운행의 위험성도 안내하며 학생들에게 안전한 이동 습관을 당부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현장에서 캠페인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갖고 안전문화 확산에 동참하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6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응시원서를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현장 접수하고, 시험은 8월 11일 시행한다. 온라인 접수는 나이스 검정고시 서비스에서 25일까지 가능해 현장 접수보다 하루 먼저 마감된다. 경기도교육청은 10일 ‘2026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원서 접수 일정과 시험 시행일, 합격자 발표 계획을 안내했다. 현장 접수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도내 25개 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된다. 응시 희망자는 접수 기간과 장소를 확인한 뒤 필요한 서류를 갖춰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접수는 나이스 검정고시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다만 온라인 접수 마감일은 25일로, 현장 접수보다 하루 빠르기 때문에 접수 일정을 주의해야 한다. 시험 장소는 접수 방식에 따라 확인 방법이 다르다. 현장 접수자는 본인이 접수한 교육지원청의 관할 시험지구에 따라 시험 장소가 지정된다. 주민등록상 주소지나 실제 거주지와 관계없이 접수한 교육지원청의 시험지구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온라인 접수자는 희망 시험지구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7월 31일 시험 장소를 안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