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교육감 민주·진보 단일화 논란이 더 커졌다. 선거인단 대리 등록 의혹이 나왔다. 가입비 대납 의혹도 제기됐다. 원격 인증 가능성도 불거졌다. 이제는 현직 고교 교사의 학생 선거운동 강요 혐의까지 경찰 고발로 이어졌다. 이 정도면 단순한 경선 후유증이 아니다. 공정성의 문제다. 정통성의 문제다. 교육감 선거의 기본 자격을 묻는 문제다. 평택시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 평택 소재 고등학교 교사 A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평택경찰서에 고발했다. A씨는 경기도교육감 선거 민주·진보 진영 단일화 절차를 앞두고 수업 중 학생들에게 안민석 예비후보 선거인단 가입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가입을 강요받았다는 학생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하면서 사건이 드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공직선거법은 교원의 선거운동을 금지하고 있다. 교육기관 안에서 직무상 지위를 이용해 구성원에게 선거운동을 하게 하는 행위도 금지한다. 교육감 선거에서 가장 민감한 선은 바로 이 지점이다. 학교는 선거운동의 장이 아니다. 학생은 정치 동원의 대상이 아니다. 교사는 특정 후보 선거인단 가입을 요구할 위치에 있지 않다. 이번 고발은 기존 단일화 의혹과 분리해서 볼 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기도 시군의원 정수와 선거구 획정 과정에서 늑장 처리와 지역 의견 배제가 이어져 기초의회 혼란이 커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28일 성명을 통해 “경기도시군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의 결정이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의 시군의원 정수 보전 취지와 맞지 않는다”며 공정하고 객관적인 선거구 획정안 마련을 요구했다. 먼저 경기도 내 일부 지역의 기초의원 정수 감축 문제를 제기했다. 국회 정개특위는 인구소멸지역의 대표성 약화를 막기 위해 광역의원 정수를 유지하는 방향으로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농촌과 인구 감소 지역의 지방자치 기반을 지키려는 판단이 반영됐다. 그러나 경기도시군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는 농촌지역 비중이 큰 이천시의 기초의원 1석 감축 결정을 내렸다고 국민의힘은 주장했다. 성남·부천·안산도 지역 특수성과 인구 규모가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채 의원 정수가 줄어드는 상황에 놓였다고 덧붙였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지역균형발전과 주민 참여가 충분히 고려되지 않은 획정안이 도의회에 제출될 예정”이라며 “결국 기초의원 정수와 선거구 획정 문제를 둘러싼 반발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이 고유가 피해지원금 접수 현장을 찾아 신청부터 지급까지 시민 불편이 없도록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다. 최 권한대행은 28일 오후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고유가 피해지원금 접수창구를 방문해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7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이 시작된 데 따른 현장 점검 차원에서 진행됐다. 최 권한대행은 접수창구 운영 상황을 살피고, 현장 근무자들의 애로사항도 들었다. 최 권한대행은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한 시급한 지원”이라며 “대상 시민이 한 분도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부터 지급까지 빈틈없이 챙겨달라”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발생하는 불편 사항은 즉시 보완해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끝까지 세심하게 살펴달라”며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 원활한 지급이 이뤄지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앞서 지난 6일 최 권한대행 주재로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을 위한 전략회의를 열었다. 이후 사업 추진 전담팀을 꾸려 신청·접수와 지급 전반에 대한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시민 문의 대응을 위한 전담 콜센터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국민의힘 김대영 안양시장 후보가 안양시학원연합회와 만나 방과 후 교육바우처 확대와 교육 인프라 구축 등 사교육 지원 정책을 논의했다. 김 후보는 28일 안양시 만안구 선거사무소에서 안양시학원연합회 임원단과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안양지역 교육환경 개선과 학원 운영 현안을 공유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안양시학원연합회 요청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김범수 안양시학원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13명과 김 후보, 선거사무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학원 운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교육 현장의 제도 개선 과제를 놓고 의견을 나눴다. 안양시학원연합회는 방과 후 교육바우처 확대를 주요 건의사항으로 제시했다. 안양시수학경시대회 지원, 학원 수요 응답형 똑버스 지원, 이공계 특화교육 인프라 구축, 인재양성 체계 마련 등도 함께 요청했다. 연합회 측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민간 교육 현장과 안양시가 협력할 수 있는 모델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전달했다. 김 후보는 “지역 교육 발전은 안양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안양시의회 의장 경험을 바탕으로 사교육 현장의 건의를 정책 마련 과정에 적극 반영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가 제12대 의회 개원 준비와 각종 현안 업무로 누적된 직원 피로를 덜기 위해 5월 4일 하루 특별휴가를 시행한다. 경기도의회는 직원 격려와 조직 안정, 가정의 달을 맞은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특별휴가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특별휴가는 「경기도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제12조에 근거해 추진된다. 지정일은 5월 4일이다. 당일 근무가 필요한 직원에게는 5월 중 하루 대체 특별휴가가 부여된다. 운영은 업무 공백을 줄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부서별 인원의 80% 안에서 특별휴가를 실시하고, 나머지 20%는 필수인력으로 정상 근무한다. 도의회는 제12대 의회 개원 준비 등 현안 업무가 이어지면서 직원들의 업무 부담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지난해부터 계속된 공무국외출장 관련 수사 등으로 조직 내 긴장감이 높아진 점도 고려했다. 이번 조치는 직원들의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회복을 돕기 위한 취지도 담고 있다. 도의회는 징검다리 휴일 기간 초·중·고등학교 재량휴교일 운영이 예상되는 만큼, 직원들의 가정돌봄 여건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내수 활성화 효과도 함께 고려됐다. 중동지역 분쟁 장기화 등 대외 불확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의회 음경택 의원이 28일 안양시청 송고실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안양시의원 4선 도전을 공식 선언하고, 다선의원의 경험과 정책 역량으로 안양시민의 삶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음 의원은 이날 출마 선언을 통해 “다선의원의 경험과 검증된 실력으로 안양시의회에 꼭 필요한 일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대표의원인 음 의원은 현재 제9대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안양시의회 내 유일한 3선 시의원이다. 그동안 집행기관에 대한 감시와 견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 시민 생활과 맞닿은 정책 대안 제시에 힘써 왔다고 설명했다. 음 의원은 의정활동의 기본 자세로 ‘대공무사’를 강조했다. 개인의 이해보다 공익을 앞세우고, 보여주기식 정치보다 시민 생활에 실제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에 집중하겠다는 뜻이다. 지방의회의 역할도 분명히 제시했다. 음 의원은 “지방의회는 예산과 조례를 심의하는 기관을 넘어 시민의 세금이 바르게 쓰이도록 감시하고, 행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도록 바로잡으며,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는 가장 가까운 민의의 전당”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려면 경험과 실력, 균형감과 책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 최대 규모의 직접PPA 지붕형 태양광발전소가 안산시 단원구 시화MTV 내 LX판토스 물류센터 옥상에 조성되면서 산업단지 유휴공간을 활용한 RE100 전환에 속도가 붙고 있다. 경기도는 28일 안산시 단원구 시화MTV에 있는 LX판토스 물류센터에서 직접PPA 지붕형 태양광발전소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발전소는 LX판토스 시화MTV센터 옥상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됐다. 지붕 면적은 약 1만8232㎡다. 축구장 2.5개 규모에 해당한다. 발전 용량은 2.5MW로, 경기도 내 직접PPA 태양광발전소 가운데 최대 규모다. 도는 발전소 가동으로 연간 온실가스 850톤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직접PPA는 발전사업자가 생산한 재생에너지 전기를 전력시장을 거치지 않고 전기 사용 기업에 직접 공급하는 방식이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산업단지 RE100 투자 협약기관인 한국동서발전이 발전 시설을 건립하고, LX판토스가 생산 전력을 직접 구매해 사용하는 구조로 추진됐다. 공사는 2024년 12월 태양광 패널 설치를 시작해 지난해 12월 마무리됐다. 수도권은 대규모 태양광 부지 확보가 쉽지 않다. 이런 상황에서 산업단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올여름 호우와 물놀이 사고를 막기 위해 최근 3년간 인명피해가 발생한 재난사고 현장 18곳을 집중관리 대상으로 정하고 맞춤형 안전대책 실행에 들어갔다. 경기도는 28일 재난상황실에서 소방재난본부, 경기남·북부경찰청, 31개 시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사전 재해예방대책 및 집중안전점검 관련 도-시군 6차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여름철 재난 대응 방향을 사전 점검에서 예방대책 실행으로 전환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최근 3년간 실제 인명피해가 발생한 도내 재난사고 현장 18곳의 안전대책 수립 여부와 이행 상황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도는 이들 현장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벌이고, 사고 이력을 반영한 맞춤형 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점검에 그치지 않고 시군별 이행 상황도 함께 관리해 같은 유형의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물놀이 안전 사각지대 관리도 강화한다. 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 물놀이 사망사고 11건 가운데 10건이 비관리지역에서 발생했다. 관리 대상에서 벗어난 하천·계곡 등에서 인명피해가 집중된 셈이다. 도는 오는 5월 가평·안성 등 인명피해 발생지역 11곳을 대상으로 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제19회 화성특례시장기 배드민턴대회가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화성시 실내배드민턴장에서 이틀간 열린다. 화성특례시배드민턴협회는 ‘제19회 화성특례시장기 배드민턴대회’를 6월 13~14일 화성시 실내배드민턴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화성특례시체육회와 화성특례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화성특례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다. 화성특례시와 바르다임병원, 트리코어가 후원·협찬한다. 개회식은 6월 13일 오전 11시로 예정돼 있다. 경기 일정은 이틀 모두 오전 8시부터 시작되며, 상황에 따라 일부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경기 종목은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으로 구성된다. 13일에는 E조와 혼합복식 전 경기, 50대 이상 경기, 20·30·40·45대 C1·D1 경기가 진행된다. 14일에는 45대 이하 남녀복식 전 경기와 50대 이상 C1·D1, S조 전 경기가 열린다. 참가 대상은 화성특례시배드민턴협회에 등록된 클럽 회원이다. 2026년 상반기 협회 등록 회원이 참가할 수 있으며, 대한배드민턴협회 선수 등록 이력이 있는 일부 회원은 참가가 제한된다. 경기는 예선 리그 후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다. 예선은 랠리포인트 25점 1세트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군포시가 하은호 시장의 예비후보 등록에 따라 28일부터 최홍규 부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해 시정 운영을 이어간다. 군포시는 2026년 4월 28일자로 시정 운영 체제를 최홍규 부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날 군포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에 따라 지방자치법 제124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72조에 따라 예비후보자 등록일부터 선거일까지 시장 직무가 정지되고, 이 기간 부시장이 직무를 대행한다. 최홍규 권한대행은 시정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우선에 두고 주요 현안과 시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최 권한대행은 공직자들에게 “공직자 모두가 흔들림 없이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라”고 지시했다. 군포시는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주요 정책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하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행정 서비스가 흔들리지 않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재난·안전 대응과 민생 안정 분야도 중점 관리한다. 시는 선거 기간 행정 공백 우려를 줄이고,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 부서가 책임 있게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행정 공백 우려를 최소화하고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