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도시공사가 지역 인구와 이용 시간대, 연령별 수요를 분석해 관내 공공체육센터 5곳의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센터별로 재편해 운영하고 있다. 대상 시설은 화성국민체육센터와 그린환경센터, 남부국민체육센터, 동탄어울림체육센터, 반월체육센터다. 공사는 프로그램 등록 현황과 시간대별 이용 인원, 지역 인구 구성, 시설 여건, 이용자 의견을 종합해 센터별 강좌와 운영시간을 조정했다. 화성국민체육센터는 도시와 농촌이 함께 있는 주변 여건을 고려해 고령층을 위한 골드줌바와 라인댄스를 편성했다. 출퇴근 직장인이 이용할 수 있는 아침요가와 웨이트트레이닝도 운영한다. 그린환경센터에서는 실버라인댄스와 시니어 바른자세 강좌를 진행한다. 남부국민체육센터는 새벽수영과 아쿠아로빅을, 동탄어울림체육센터는 이용자의 실력에 따른 단계별 수영강습을 제공한다. 반월체육센터에는 어린이를 위한 단계별 수영교실이 마련됐다. 센터 이용권을 넓히기 위해 어린이와 청소년, 직장인, 중장년층, 고령층의 생활시간과 운동 수요를 프로그램 편성에 반영했다. 화성도시공사는 이용자 의견과 강좌별 운영 실적을 분석해 신규 종목을 추가하고 참여 수요에 맞춰 수업 시간도 조정할 계획이다. 한병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가 주민등록 주소와 실제 거주지가 일치하는지 확인하는 ‘2026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시작해 9월 7일까지 정부24 앱으로 비대면 조사를 진행한다. 비대면 조사에는 동일 세대에서 세대원 한 명이 대표로 참여할 수 있다. 스마트폰 위치정보를 이용해 실제 거주 여부를 확인하므로 반드시 주민등록지에서 정부24 앱에 접속해야 한다. 올해는 비대면 참여 기간을 늘리고 티맵(T-MAP) 지도 시스템을 도입했다. 기존 조사 과정에서 발생했던 위치 인식 오류를 줄이기 위한 조치다. 앱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는 9월 8일부터 11월 9일까지 통장이나 공무원이 거주지를 방문해 등록 사항을 확인한다. 중점조사 대상은 비대면 방식으로 응답했더라도 원칙적으로 방문 확인을 받는다.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와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고위험 복지위기가구, 학령기 미취학 아동이 포함된 세대다. 안양시는 고위험 복지위기가구 조사 내용을 보건복지부와 공유해 필요한 지원 여부를 살필 계획이다. 조사 결과 주민등록 정보와 실제 거주 내용이 다르면 담당 공무원이 추가로 확인한다. 이후 최고·공고 절차와 직권조치를 거쳐 12월 중순까지 주민등록 사항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가 만안구 9곳과 동안구 16곳 등 초등학교 25곳 주변을 아동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통학로 범죄 예방과 위험 상황 관리에 나섰다. 시는 6월 29일부터 7월 21일까지 행정예고와 시민 의견 수렴을 진행한 뒤 지정 구역을 확정했다. 아동보호구역은 유괴를 비롯한 아동 대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다. 초등학교와 유치원, 특수학교, 어린이집은 부지 외곽 경계선에서 반경 500m 이내, 도시공원은 출입문을 기준으로 일정 범위를 정할 수 있다. 초등학교 25곳 주변 CCTV는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와 연계해 24시간 모니터링한다.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관제시스템을 함께 활용해 위험 상황을 확인하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 등하교와 방과후처럼 아동 통행이 많은 시간에는 관제를 강화한다. 만안경찰서와 동안경찰서도 학교 주변 순찰을 확대해 현장 대응을 맡는다. 학교 안전 인력과 지역 안전단체는 통학로 순찰과 주변 환경 점검에 참여한다.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위험 요인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개선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아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의 위험을 줄이기 위한 예방 조치”라며 “스마트 관제와 경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 대부도와 풍도·육도를 잇는 여객선 ‘서해누리호’가 24일부터 하루 2회 운항하면서 아침에 섬에 들어갔다가 오후에 나오는 당일 일정이 가능해진다. 증편 기간은 7월 24일부터 10월 11일까지다. 매주 금·토·일요일과 공휴일에 기존 하루 1회였던 운항 횟수가 2회로 늘어난다. 서해누리호는 대부도와 풍도·육도를 연결하는 유일한 대중교통 수단이다. 하루 한 차례만 운항해 관광객이 섬을 방문하려면 최소 하루 이상 머물러야 했다. 이번 운항 조정으로 수도권에서 풍도와 육도를 찾는 방문객은 오전·오후 배편을 이용해 당일 돌아올 수 있게 됐다. 섬 주민들의 육지 이동 선택권도 넓어진다. 병원 진료와 생필품 구매를 위해 육지에 나오면 당일 귀가하기 어려웠지만, 증편 기간에는 두 차례 운항 시간에 맞춰 이동할 수 있다. 여름 휴가철과 추석 명절 가족·친지 방문에도 추가 배편을 이용할 수 있다. 경기도는 증편 운항에 필요한 비용 1억원을 운영 선사인 대부해운에 지원했다. 임동수 해양수산과장은 “배편 확대는 주민들의 병원 이용과 장보기 등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수도권 주민의 섬 방문에도 도움이 된다”며 “도서지역 교통과 해양관광 여건을 함께 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와 고양시가 32억원을 투입해 공유형 에너지저장장치(ESS)에 저장한 전력을 주변 공공기관과 기업의 전기요금에서 차감하는 국내 첫 가상상계거래 실증에 나선다. 경기도는 나인와트 등 민간사업자가 신청한 ‘망유연성 자원 확보를 위한 공유형 ESS 가상상계거래 서비스’가 지난달 29일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에서 규제샌드박스 승인을 받았다. 공유형 ESS를 이용해 가상상계거래를 허용한 규제특례는 국내에서 처음이다. 가상상계는 ESS나 태양광에 저장·생산된 전력을 특정 이용자와 연결한 뒤 사용자의 전기요금에서 그 가치만큼 차감하는 거래 방식이다. 실증사업에서는 과부하 우려가 있는 배전선로 주변에 ESS를 설치해 전력이 몰리는 시간대의 선로 부담을 줄인다. ESS와 직접 연결되지 않은 인근 공공기관이나 민간기업도 참여자로 매칭되면 전기요금을 차감받을 수 있다. 실증 설비는 모두 5.8MWh 규모다. 고양시 일산동구 내유 배전선로에 4.8MWh, 덕양구 화삼 배전선로에 1MWh를 각각 설치해 올해 하반기부터 2년간 운영할 예정이다. 사업은 지역 배전망의 과부하를 줄일 방안을 찾던 한국전력공사와 경기도의 협의에서 시작됐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총상금 2억원을 걸고 미출시 게임 13개 팀을 선발하는 ‘2026년 제21회 경기게임오디션’ 참가자를 8월 20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일반부문과 올해 신설된 학생부문이다. 실행해 볼 수 있는 단계의 미출시 게임을 보유한 전국 개발자와 예비 개발자가 참여할 수 있다. 일반부문에서는 개인이나 팀으로 구성된 게임개발사 10개사를 뽑는다. 학생부문은 고등학생과 대학생·대학원생 등 예비 개발자가 꾸린 팀을 대상으로 3개 팀을 선정한다. 신청작은 서류심사와 1차 오디션을 거친다. 이 과정에서 본선 진출 13개 팀을 결정한 뒤 최종 오디션에서 순위를 가린다. 선정된 팀에는 순위에 따라 총 2억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게임 출시를 준비할 수 있도록 사업화 컨설팅과 마케팅·홍보를 지원하고 경기글로벌게임센터 입주 심사 때 가점도 부여한다. 협력사와 연계한 지원도 제공된다. 경기게임오디션에서는 앞서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받은 ‘산나비’를 비롯해 ‘셰이프 오브 드림즈’, ‘데블위딘: 삿갓’ 등이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개발사 199곳이 참가했으며 스튜디오BBB의 ‘모노웨이브’가 최종 1위를 차지했다. 현병천 미래성장산업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