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민원 최일선에서 시민을 위해 헌신하는 친절공무원을 격려하고 시민 중심 행정을 당부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과 2024년 상반기 ‘광명시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6명과 도시락 오찬 간담회를 갖고 소통했다.
참석자들은 모범 민원 응대 사례와 민원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시민 만족도를 높일 방안을 논의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을 향한 따뜻한 마음과 세심한 배려가 민원서비스의 품질을 높인다”며 “모든 공직자가 시민의 입장을 우선 생각하며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매년 상·하반기 시민 추천을 받아 친절공무원을 선정한다. 선정자는 시민·공무원 평가단의 서면·현장평가를 거쳐 확정되며, 시장 표창과 인사 가점, 국내 연수 기회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