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공직사회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위공직자 청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직 생애주기별 맞춤형 청렴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된 자리로, 참석자들은 청렴의 원칙을 되새기고 실무에서 마주하는 윤리적 딜레마 사례를 공유하며 실천방안을 논의했다.
정구원 제1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 전반에서 공직자의 청렴성과 투명성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고위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조직 내 청렴문화를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시민과의 신뢰를 지키는 출발점”이라며 “청렴 실천이 일상화된 시정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향후 신규 공직자와 실무자 대상 교육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