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 3대 가을축제에 참여한 외국인 관광객이 3만5천여 명으로 집계되며 전년 대비 7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정연구원이 최근 발간한 SRI Brief ‘수원 3대 가을 축제 외국인 참여 특성과 시사점’에 따르면 2025년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등 수원 3대 가을축제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총 3만5천여 명으로, 전년 대비 약 7.5배 늘었다. 축제 기간 방한 외래객 전체 규모를 고려하면 수원 3대 가을축제의 외국인 방문객 비중은 약 5.2%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원은 이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입에 대한 수요와 경쟁력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외국인 방문객 구성도 눈에 띄었다. 조사 결과 외국인 참여자 가운데 92.7%는 수원 3대 가을축제를 처음 찾은 신규 방문객이었으며, 응답자의 83.6%는 수원 자체를 처음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방문객은 평균 4시간 25분 동안 축제 현장에 머물렀고, 친구·연인·가족과 함께 방문하는 비율이 높아 체류형 관광 성격이 두드러진 것으로 조사됐다. 3대 가을축제 가운데 외국인에게 가장 인상 깊은 축제로는 수원화성문화제가 꼽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는 초등학교 1~2학년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초등 저학년 등하교 동행돌봄 서비스’ 사전 신청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수원새빛돌봄 주민제안형 사업으로, 맞벌이 가정이나 갑작스러운 돌봄 공백으로 자녀 등하교 지원이 어려운 가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돌봄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가정도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서비스 운영 기간은 3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사전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로, 연간 최대 100만 원까지 이용 요금이 지원된다. 그 외 가구는 시간당 1만6천900원을 부담해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은 연간 최대 30일까지 가능하며,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동행돌봄은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주민으로 구성된 ‘새빛돌보미’가 맡는다. 새빛돌보미는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으로 구성된다. 수원시는 지난 9일 홍재복지타운에서 신규 새빛돌보미 23명을 대상으로 보행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교육 수료자에게 수료증을 교부할 예정이다. 시 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도서관은 ‘2026 수원시민 한 책 함께 읽기’ 사업의 올해의 책 후보 도서를 오는 18일까지 추천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추천은 시민 주도 독서 운동의 일환으로, 수원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추천 대상은 일반 도서와 어린이 도서로, 접수된 후보 도서는 심사와 시민 투표를 거쳐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다. 선정 도서는 일반 도서 2권, 어린이 도서 2권, 수원 지역 작가의 작품 1권 등 총 5권이다. 선정된 도서는 시민들이 함께 읽고 토론할 수 있도록 공연, 강연, 독서 프로그램, 체험 행사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수원시도서관은 선정 도서를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도서관 자료실 내에 ‘올해의 책’ 전용 코너도 마련할 계획이다. 후보 도서는 수원시도서관 홈페이지와 시정 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을 통해 18일까지 추천할 수 있으며, 15일까지는 수원시도서관을 직접 방문해 추천하는 것도 가능하다. 추천 도서는 국내 작가의 작품으로 시중에서 구하기 쉬운 도서, 독서의 즐거움과 공감·감동을 전할 수 있는 도서, 독서 토론과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에 적합한 도서 등을 기준으로 한다. 발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는 1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관광숙박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수원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선은임 문화관광체육국장과 황명희 관광과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라마다프라자호텔 수원 등 지역 내 8개 관광숙박업체 관계자와 수원컨벤션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 추진 현황과 함께 최근 승인된 ‘수원 국제회의복합지구’ 지정 내용을 공유하고, 관광객 체류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수원시는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 추진 전략 가운데 하나로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설정하고, 관광숙박업계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관광 소비 확대와 재방문 유도를 추진할 계획이다. 국제회의복합지구는 전문회의시설을 중심으로 숙박, 쇼핑, 공연·전시, 교통 편의시설 등이 집적된 지역으로, 관광특구에 준하는 행·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수원컨벤션센터 일대는 지난 1월 15일 국제회의복합지구로 승인됐다. 해당 지구는 약 210만㎡ 규모로 조성되며, 광교테크노밸리의 첨단산업 기반을 활용한 국제회의 유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마이스(MIC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간부 공무원들이 참여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지난 10일 못골종합시장을 찾아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며 상인들과 소통하고 현장 분위기를 살폈다. 시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상권 지원을 위해 간부 공무원들이 부서별로 자매결연을 맺은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간부 공무원들은 지난 2일부터 장보기 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오는 13일까지 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11일 오후에는 김현수 제1부시장이 구매탄시장을 방문해 장을 볼 계획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전통시장에서 품질 좋은 농축산물과 제수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전통시장을 찾아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는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을 위한 무료 이동 지원 서비스 ‘아이조아 붕붕카’가 꾸준한 이용 증가를 보이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광명시에 따르면 아이조아 붕붕카 가입자는 2022년 572명에서 2025년 2355명으로 늘어 약 4배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이용 건수도 1777건에서 4330건으로 확대됐다. 아이조아 붕붕카는 임산부와 36개월 이하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관내 관공서와 병·의원 방문 시 무료로 전용 차량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1인당 연간 15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연도별 이용 실적을 보면 2023년 2946건, 2024년 4125건에 이어 2025년에는 월평균 약 361건이 운행되는 등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시는 이용자 안전과 편의를 고려해 임산부 전용 안전띠와 유아용 카시트를 갖춘 전용 차량 3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운전기사 6명을 모두 여성으로 채용해 이용 환경을 강화했다. 또 2024년부터 차량을 증차하고 영유아 이용 연령을 36개월 이하로 확대했으며, 연간 이용 가능 횟수도 기존 10회에서 15회로 늘렸다. 관내 병원 이용에 더해 고대구로병원과 이대목동병원 등 관외 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는 설 연휴 기간 생활폐기물 증가에 대비해 ‘설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마련하고, 연휴 전후 쓰레기 처리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11일 시에 따르면 연휴 기간 중 생활폐기물 적체를 방지하기 위해 2월 14일과 18일 이틀간 특별수거체계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명절 전후 일시적으로 늘어나는 쓰레기를 신속히 처리하고, 주거지역 환경 악화를 예방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를 위해 소각시설과 재활용 처리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도 실시한다. 주요 처리시설의 가동 상태와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처리 용량을 미리 확보해 연휴 중에도 정상 운영이 가능하도록 대비한다. 무단투기와 쓰레기 방치 등 환경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기동처리반도 운영한다. 현장 중심의 즉각 조치를 통해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생활환경 관리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설 연휴 전후로 ‘우리동네 새단장’ 사업을 집중 추진해 주요 도로변과 주택가, 이면도로 등 환경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환경 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양순필 환경국장은 “설 연휴 기간에도 생활폐기물로 인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과 안전 전반을 관리하기 위한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연휴 기간 빈틈없는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시는 능동적 민원 처리와 물가 안정, 위생·환경 관리, 교통 수송, 재난 대응, 비상 진료 등 분야별 대책을 마련해 시민 불편과 각종 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시흥시는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12개 반, 96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행정, 재난안전, 물가, 연료, 위생, 환경 감시, 청소, 상수도, 교통 수송, 보건의료, 가축전염병 대응 등 생활 밀착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재난과 사고에 대비해 24시간 재난상황실도 상시 가동한다. 또한 2월 2일부터 18일까지를 물가 관리 특별대책 기간으로 지정해 성수품 수급 상황 점검과 불공정 거래 행위 단속을 강화한다. 가스와 석유 등 연료 공급 안정화를 위한 대응 체계도 함께 운영한다. 생활폐기물 관리 대책도 마련됐다. 시는 연휴 전 집중 수거와 취약지역 사전 청소를 실시하고, 특별 수거일을 운영해 쓰레기 적체를 예방할 계획이다. 환경오염과 가스·전기·상수도 사고에 대비한 비상 대응 체계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는 10일 시정조정위원회를 열고 판교 봇들저류지 복합개발사업을 중단하고 저류지를 현 상태로 존치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해당 사업에 대한 지역 주민 다수의 반대 의견과 함께,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발표한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방안에 따라 성남시 내 신규 공공주택지구 조성이 추진되는 등 여건 변화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뤄졌다. 이에 따라 판교 봇들저류지는 기존과 동일하게 저류 기능을 유지하며, 평상시에는 주민들의 체육 활동과 여가 공간으로 활용된다. 판교 봇들저류지 복합개발사업은 분당구 삼평동 일대에 공공주택과 일자리 연계형 주택을 공급하고 공공도서관, 창업센터, 특화거리 등을 조성하는 내용을 골자로 추진돼 왔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사업설명회 이후 교통 혼잡 심화와 자연환경 훼손, 도시 경관 저해, 인구 증가에 따른 주거 환경 악화 등을 우려하는 주민 민원이 이어졌다. 성남시는 지난달 26일 삼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열어 인근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후 시정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 방향을 확정했다. 시는 이번 결정이 주민 의견을 반영한 결과라고 밝혔다. #성남시 #판교봇들저류지 #복합개발중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10일 화성특례시에 두 개의 보도자료가 도착했다. 하나는 정명근 화성시장의 ‘그냥드림’ 32개소 확대 계획, 다른 하나는 진석범 화성시장 출마예정자의 ‘언론 보도 법적 대응 예고’였다. 같은 날 발표됐지만 두 문서가 보여준 공적 태도와 행정 철학은 극명하게 갈렸다. 정명근 시장의 발표는 ‘시민 곁으로’ 향해 있다. 시는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공유냉장고를 읍면동과 복지관 32곳에 확대 설치하기로 했다. 행정구역이 넓어 기존 5개 거점만으로는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문제를 짚고, 생활권 중심으로 복지 기능을 확장한 것이다. 운영 두 달 만에 기초생활수급으로 연계된 사례, 지역 빵집 7곳의 기부 참여 등 실질적 변화도 드러나고 있다. 정 시장의 메시지는 명확하다. “완벽한 제도를 갖추느라 아무도 돕지 못하는 행정이 돼서는 안 된다” 이 한 문장은 정책의 방향과 행정의 이유를 동시에 설명한다. 검증 가능하고 실행 중심적이며, 시민의 일상 가까이로 들어가는 방식이다. 반면, 진석범 화성시장 출마예정자가 낸 보도자료는 정책이 아닌 ‘방어’에 집중됐다.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를 둘러싼 회비 운영 논란, 사무실 사용 의혹 등이 언론 보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