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는 1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관광숙박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수원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선은임 문화관광체육국장과 황명희 관광과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라마다프라자호텔 수원 등 지역 내 8개 관광숙박업체 관계자와 수원컨벤션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 추진 현황과 함께 최근 승인된 ‘수원 국제회의복합지구’ 지정 내용을 공유하고, 관광객 체류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수원시는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 추진 전략 가운데 하나로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설정하고, 관광숙박업계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관광 소비 확대와 재방문 유도를 추진할 계획이다.
국제회의복합지구는 전문회의시설을 중심으로 숙박, 쇼핑, 공연·전시, 교통 편의시설 등이 집적된 지역으로, 관광특구에 준하는 행·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수원컨벤션센터 일대는 지난 1월 15일 국제회의복합지구로 승인됐다.
해당 지구는 약 210만㎡ 규모로 조성되며, 광교테크노밸리의 첨단산업 기반을 활용한 국제회의 유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마이스(MICE) 코어타운을 중심으로 문화·테크·힐링 등 6개 특화 구역을 조성해 다양한 마이스 수요에 대응한다는 구상이다.
시 관계자는 “머무는 관광의 핵심은 숙박”이라며 “관광숙박업계와의 협력이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 성공을 위한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민관 협력을 강화해 수원 관광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