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는 오는 12월까지 지역 내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산단 입주계약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계약 절차가 복잡해 기업들이 겪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 기흥구 영덕동의 기흥 힉스와 구갈동의 기흥 ICT밸리에서 현장 중심 행정 지원에 나선다. 담당 공무원은 현장에서 산업단지 입주 및 변경 계약, 공장 설립 완료 신고 등 관련 행정 절차를 안내하고, 서류를 1대1로 검토해 접수한다. 특히 공장 설립 신고의 경우 현장 확인을 병행해 민원 처리 기간을 기존 3일에서 최대 1일로 단축할 계획이다. 입주계약을 완료한 기업은 시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현장에서 계약서를 수령할 수 있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현장민원실 운영으로 기업의 시간적 부담을 덜고 행정 접근성을 높이겠다”며 “용인에 자리 잡은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가 처인구 고림동 임원마을사거리 일원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하는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시는 2월부터 ‘임원마을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에 대한 보상계획 열람 공고 등 보상 절차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달 29일 해당 사업에 대한 실시계획 변경을 고시했다. 이번 사업은 올 하반기 착공해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총사업비는 약 8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임원마을사거리는 비정형 교차로 구조와 신호 체계로 인해 상습적인 교통 혼잡이 발생하고 사고 위험이 높다는 지적이 이어져 온 구간이다. 시는 당초 인근 개발사업으로 확보한 부담금을 활용해 교차로 개선을 추진해 왔으나, 주변 개발 증가로 교통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교통성 검토를 다시 진행했다. 그 결과 회전교차로 방식이 교통 서비스 수준(LOS)을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나 지난해 사업계획을 변경해 회전교차로 설치를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회전교차로 설치로 사고 위험을 줄이고 통행 흐름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통 여건 변화를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도로 기반 시설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31일 밤 용인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열리는 ‘용인반도체 국가산단 사수 촛불문화제’를 앞두고 철저한 안전관리 대책 이행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추운 날씨 속 많은 인파가 운집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전에 협의된 대책을 차질 없이 실행하고 재난지휘차량을 현장에 대기시키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일부 정치권의 반도체 지방이전론 주장에 맞서 용인시민이 결의를 다지는 자리인 만큼, 어떠한 사고 없이 마무리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시는 29일 안전정책관 주재로 용인동부경찰서, 용인소방서, 주최 측인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이전 반대 시민추진위원회’ 등과 함께 안전대책 회의를 열고, 행사 전반을 점검했다. 야간 한파 상황을 고려해 저체온증 예방과 응급상황 대응, 청사 개방 여부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행사 당일에는 수용인원 초과 시 하늘광장 상부로 참가자를 분산하고, 구역별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해 밀집도와 동선을 관리한다. 시는 간이 조명 7기를 설치해 시야를 확보하고, 시청 지하 1층과 1층을 한파 대피 공간으로 개방할 계획이다. 또한 인근 병원과 협력해 구급차와 간호사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가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연휴 기간 행정·안전·보건·물가·교통 등 9개 분야에 걸쳐 전방위 대응체계를 운영하며, 시청과 양 구청에 총 280명을 비상근무자로 편성한다. 시는 30일 시청 전자회의실에서 분야별 실무자들이 참석한 종합대책 회의를 열고 상황 대응 체계를 최종 점검했다.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각종 사건·사고와 시민 불편에 신속 대응하고, 비상연락망과 보고체계를 유지해 연휴 중 공백 없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며 다중이용시설·교통혼잡 예상 지역에 대한 사전점검과 현장 대응을 강화한다. 화재·교통사고 예방, 가스시설 안전점검, 경찰·소방·의료기관 간 협업 체계도 재확인했다. 물가안정 대책으로는 성수품 가격 동향을 집중 점검하며, 가격표시제 이행 실태도 함께 점검한다. 명절 특수 가격 인상 방지를 위한 현장 모니터링도 병행한다. 지역화폐인 ‘안양사랑페이’는 2월 1일부터 28일까지 10% 특별 할인을 진행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한다. 보건의료 분야에서는 응급진료상황실 운영, 문 여는 병의원·약국 정보 제공, 감염병·식중독 대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오산시가 대기질 개선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2026년도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전기차 보급 물량은 1315대로, 지난해 대비 약 20% 늘어난 규모다. 시는 상반기 660대, 하반기 655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전기승용차는 최대 950만 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117만 원까지 보조금이 지급된다. 신청 자격은 전기차 구매 보조금 신청일 기준 30일 이상 오산시에 거주한 시민 또는 관내 사업장 등록 기업체 및 법인이다. 특히 올해는 ‘전환지원금’ 제도가 새롭게 도입돼, 3년 이상 보유한 내연기관 차량을 폐차 또는 판매하고 전기차를 구매할 경우 개인에 한해 최대 130만 원의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 시는 이를 통해 내연차 이용자의 친환경차 전환을 적극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보조금 신청은 오는 2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전기차 제조사·판매사를 통해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보급 차종과 세부 지원 금액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현주 기후환경정책과장은 “전기차 확산은 탄소중립을 위한 핵심 전략”이라며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제2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5개, 은메달 21개, 동메달 16개 등 총 52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2위를 차지했다. 대회는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렸으며, 17개 시·도 선수단 총 1127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기도는 194명의 선수단이 출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경기도는 총 2만4474점을 기록해 개최지 강원도(3만859.40점)에 이어 2위를 기록했으며, 서울시는 2만2670.40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종목별로는 알파인스키에서 7개의 금메달을 포함해 14개의 메달로 2위(4254.60점), 바이애슬론 1위(1898.80점), 빙상과 스노보드, 아이스하키, 크로스컨트리 등 전 종목에서 고른 성적을 냈다. 컬링은 8746.60점을 기록했으나 순위는 5위에 머물렀다. 특히 이찬호 선수는 바이애슬론과 크로스컨트리 부문에서 각각 두 종목씩 석권해 4관왕에 올랐고, 박채이·양지훈·염승윤·정선정 선수는 각각 2관왕을 차지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냈다. 다만 종합 점수는 지난해(2만9050.60점)보다 4576.6점 감소해 순위는 유지했으나 전반적인 득점은 줄었다. 크로스컨트리는 전년 대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가 세교 1·2지구와 성남 판교·야탑역을 연결하는 8303번 광역버스 운행을 오는 2월 2일부터 시작한다. 시는 30일 오후 오산역 환승센터에서 개통식을 열고, 8303번 버스의 정식 운행 개시를 공식화했다. 개통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최병현 오산교통 대표를 비롯해 시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8303번 광역버스는 세교한신더휴를 출발해 오산초, 세교2지구 7단지, 호반써밋라포레, 세교고인돌공원, 죽미마을입구, 세마중·고, 세마역 등을 경유하며 성남 판교·야탑역까지 운행된다. 차량 2대가 하루 8회 운행되며, 첫차는 세교한신더휴에서 출발한다. 오산시는 이번 노선 신설을 통해 세교신도시 주민들의 광역교통 편익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판교·야탑역은 각각 신분당선·경강선, 수인분당선 등 수도권 핵심 철도노선과 연계돼 있어 환승 편의성이 높다. 앞서 시는 원도심과 운암지구에서 성남 방면으로 향하는 8301번과 8302번 광역버스를 운행해왔다. 이번 8303번 신설로 오산 전역에서 판교·야탑 등 수도권 주요 거점으로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된 셈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8303번 개통은 시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올해 상반기 지방재정의 70%에 해당하는 5,460억 원을 신속 집행하며 민생경제 회복에 전방위로 나선다. 시는 2026년 상반기 신속집행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행정안전부 목표치인 54%를 훌쩍 넘는 70% 집행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1분기 선집행 목표도 전년 대비 2%p 상향된 37%로 설정해 조기 재정 투입을 통한 내수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이번 계획에는 한시적 특례제도 활용과 함께 1분기 내 신규사업 계약 마무리, 선금 확대 지급 등의 방안이 포함됐다. 기 집행 중인 이월·계속사업에 대해서도 기성금·준공금의 조기 집행을 통해 전체 집행률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시는 특히 사회간접자본(SOC) 분야 등 대규모 투자사업을 중심으로 공정 및 집행 현황을 월별·분기별로 집중 점검하고, 집행 부진 원인을 분석해 제고 대책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부서별 조직성과평가와 연계해 집행 목표 달성을 독려하는 체계도 함께 구축한다. 시흥시는 그간 행정안전부 주관 신속집행 평가에서 6회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으며, 지난해에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2천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경기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시공 중인 광명~서울 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또다시 오염물질을 기준치의 15배 이상 방류한 사실이 적발됐다. 광명시는 경기도 기후환경관리과·특별사법경찰단과 함께 지난 29일 광명동 529-12 일원 1공구 현장을 합동 점검한 결과, 폐수를 정상적인 처리시설을 통하지 않고 우회 배출한 비정상 고압호스를 설치·운영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30일 밝혔다. 현장 시료 검사 결과, 부유물질(SS)은 리터당 1237.3mg으로, 배출허용기준 80mg을 약 15배 이상 초과했다. 시는 지난 26일 목감천 광남1교 인근에서 발생한 갈색 오염수 유입에 대한 시민 제보를 받고 현장에 긴급 출동해 위법 사항을 확인했다. 이러한 행위는 ‘물환경보전법’ 제38조 제1항 제1호 위반에 해당되며, 경기도는 해당 하청업체를 경찰에 고발하고 조업정지 10일의 행정처분을 예고했다. 이와 함께 개선명령과 초과배출부과금 부과 등 추가 조치도 병행된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해 11월에도 미신고 폐수배출시설 운영으로 적발돼 고발 및 행정처분을 받은 바 있어, 광명시는 반복 위반을 중대하게 보고 법령에 따라 엄정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환경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동탄 도시철도(트램) 건설사업의 입찰조건을 전면 개선하고 본격적인 사업 정상화에 나섰다. 시는 계약절차가 중단된 지 한 달 만인 지난 29일, 조달청에 계약을 의뢰하며 입찰 절차에 착수했다. 이번 조치는 건설업계와 전문가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사업 리스크 완화와 실질적 참여 여건을 마련한 신속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핵심 개선사항은 공사 중 예측이 어려운 지하매설물 이설비용을 사후원가검토(PS) 항목으로 전환해, 해당 리스크를 시가 직접 관리하도록 조정한 점이다. 기존에는 민간 건설사가 전적으로 부담하던 구조였다. 또한 공사기간은 지장물 이설 등 어려운 공정 여건을 반영해 기존 43개월에서 53개월로 10개월 연장됐으며, 총 공사비도 물가상승분을 반영해 98억 원이 증액된 6932억 원으로 조정됐다. 화성시는 올해 하반기 중 우선시공 구간 착공을 목표로 입찰과 후속 절차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사업 추진과정에서 제기된 쟁점들을 면밀히 검토해 과감하게 입찰조건을 개선했다”며 “이번 조치를 통해 안정적 착공과 완공까지 책임 있게 관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