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시민들의 생활 속 법률·세무·행정 고민을 덜기 위해 운영 중인 종합민원상담센터가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무료 전문상담 창구로 자리잡고 있다. 시는 법률, 세무, 행정, 부동산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을 비용 부담 없이 제공하며 시민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종합민원상담센터는 경제적 부담이나 정보 부족으로 전문가 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일상에서 자주 마주하는 행정 절차부터 민사·형사·가사 문제, 세금, 부동산 분쟁까지 폭넓게 다루는 생활 밀착형 상담 창구다. 상담센터는 1998년부터 운영돼 온 광명시의 대표적인 시민 지원 서비스 가운데 하나다. 현재는 시민 수요를 반영해 변호사와 법무사, 행정사, 부동산중개사, 세무사 등 모두 26명의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다. 각 분야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 상담을 맡아 시민들이 문제 해결 방향을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상담 분야는 각종 행정 절차를 비롯해 가사·민사·형사 등 법률 문제, 취득세와 양도소득세 같은 세무 상담, 부동산 거래 과정에서 발생하는 분쟁 등으로 다양하다. 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복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열악한 환경에서도 체육 활동을 이어가는 체육인을 대상으로 ‘체육인 기회소득’ 신청을 받는다. 올해는 기초·비인기 종목 종사자와 체육행정 종사자까지 지원 폭을 넓히기 위해 자격 기준도 완화했다. 광명시는 체육 활동을 생업 기반으로 삼고 있으나 충분한 보상을 받기 어려운 체육인들의 경제적 안정을 돕고, 체육 분야에서 만들어지는 사회적 가치를 인정하기 위해 ‘2026년 체육인 기회소득’을 지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3월 30일 기준 만 19세 이상 광명시민 가운데 일정 기준을 충족한 체육인이다. 개인별 소득 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월 기준 금액은 307만7086원이다. 이번 사업은 현역 선수와 지도자, 심판, 선수관리자뿐 아니라 체육행정 종사자 등까지 폭넓게 포함하고 있다. 시는 체육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보상이 부족한 이들이 안정적으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체육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자격 문턱을 낮췄다. 기초 종목과 비인기 종목 종사자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현역·은퇴 선수 지도자의 대회 기준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교육을 본격화한다.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 확산에 맞춰 공직자의 이해도와 실무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시는 기초교육부터 실습형 심화교육, 전문가과정, 자격증 과정까지 아우르는 단계별 교육 체계를 마련해 운영하기로 했다. 시흥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단계·분야별 인공지능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플랫폼 정부 구현과 공공부문 인공지능 활용 확대 기조에 대응해 행정 현장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이 빠르게 고도화되면서 공공영역에서도 이를 이해하고 업무에 적용하는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시는 체계적인 교육 이행안(로드맵)을 수립해 전반적인 대응 체계를 갖추겠다는 방침이다. 교육은 크게 기초교육과 심화교육, 전문가과정, 인공지능 자격증 과정 등 4단계로 구성된다. 기초교육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인공지능의 기본 개념부터 프롬프트 작성법, 보안과 윤리 의식까지 폭넓게 다루며, 인공지능 활용의 기초를 다지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심화교육은 실무 적용에 무게를 뒀다. 보고서 초안 작성, 민원 처리, 데이터 시각화 등 행정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2022년 집중호우로 파손돼 철거됐던 고양시 지축동 통일교가 경관보행교로 재설치돼 3년 8개월 만에 다시 문을 열었다. 고양특례시는 보행 안전성과 경관 기능을 함께 갖춘 새 교량 개통으로 주민 이동 편의를 높이고 지역 커뮤니티 공간도 확충했다. 31일 고양특례시에 따르면 지축동 ‘통일교 경관보행교(가칭)’를 재설치해 지난 30일부터 재개통했다. 전날 열린 개통식에는 지역 주민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새 교량 개방을 함께했다. 통일교는 2022년 8월 집중호우 당시 시설이 파손되면서 철거됐다. 이후 시는 단순 복구에 그치지 않고 보행 기능과 경관 요소를 함께 반영한 보행자 전용 교량으로 다시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해 왔다. 새로 개통한 통일교 경관보행교는 길이 86m, 폭 6m 규모다. 총사업비는 52억원으로, 이 가운데 국비 40억원과 시비 12억원이 투입됐다. 시는 2024년 설계공모를 거쳐 2025년 6월 공사에 들어갔고, 올해 3월 개통에 이르렀다. 이번 교량은 기존 시설을 복원하는 수준을 넘어 북한산 조망과 창릉천 주변 경관을 함께 고려해 설계됐다. 시는 설계공모를 통해 안을 선정했고, 여러 차례 주민설명회를 열어 지역 주민 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가 봄철 벚꽃을 즐기기 좋은 지역 내 대표 명소 9곳을 선정해 공개했다. 시는 올해 지역 내 벚꽃 개화 시기를 4월 1일부터 5일 사이로 예상하면서 도심 곳곳에서 시민들이 봄 정취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성남시는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지역별 특색을 갖춘 벚꽃길 9곳을 ‘성남 벚꽃 9경’으로 소개했다. 각 명소는 산책과 운동, 등산, 피크닉 등 저마다 다른 분위기를 갖춘 곳으로 구성됐다. 1경은 분당구 수내동 중앙공원 분당천변 2㎞ 구간이다. 산책로를 따라 벚꽃을 감상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연인들이 찾기 좋은 코스로 꼽힌다. 2경은 야탑동 분당구보건소 앞 탄천변 녹지 1.5㎞ 구간이다. 탄천을 따라 걷거나 달리며 벚꽃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3경은 수정구 단대동 산성역에서 남한산성으로 이어지는 1㎞ 구간이다. 벚꽃 군락이 형성돼 있어 남한산성을 찾는 등산객들이 쉬어가기 좋은 장소로 소개됐다. 4경은 중원구 상대원동 중원초등학교 앞 상대원 시설 녹지대 0.5㎞ 구간이다. 비교적 짧은 구간이지만 벚꽃 풍경이 돋보이는 산책 공간이다. 5경은 분당구 서현동 제생병원 앞 탄천변 공공공지 내 녹지대 1㎞ 구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2026 광주’에 출전하는 선수단 출정식을 열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시는 대회 출전을 앞둔 선수단을 격려하는 한편, 직장운동경기부 감독과 종목단체장들의 현장 의견을 듣고 체육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31일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전날 시청 에이스홀에서 경기도체육대회 참가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광주시 일원에서 열리며, 용인특례시는 육상과 축구, 태권도 등 26개 종목에 312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체육회 임원, 종목단체장, 선수단 등 약 300명이 참석해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 시장은 격려사에서 “대회를 위해 쉼 없이 준비해 온 선수단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이번 대회에서 마음껏 보여주고, 각자 목표한 성과를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가 선수단 모두에게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선수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훈련하고 실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 확대를 위해 계속 힘쓰겠다”고 밝혔다. 출정식 뒤에는 시장 집무실에서 직장운동경기부 감독과 종목단체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가칭) AI예술융합고등학교와 기흥역세권 중학교 설립을 동시에 추진한다. 경기도교육청과 협의를 통해 두 학교 설립의 큰 방향을 정리한 데 이어, 향후 필요한 행정절차를 밟아 사업을 구체화한다는 방침이다. 31일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AI예술융합고 설립을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공동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는 방안에 뜻을 모았다. 시는 TF에 참여해 학교 설립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기흥역세권 중학교 설립도 함께 추진된다. 시는 기흥 1중학군 기존 학교의 균형 배치와 관련한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기존 학교 재배치, 초·중 통합학교 신설 등 후속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번 논의는 지역 내 학령 수요와 학교 여건을 반영한 조치로 용인의 경우 고등학교 상당수가 과밀학급 상태이고, 특성화고는 2곳뿐이어서 학생들의 진로 선택 폭이 넓지 않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실제 용인에서는 해마다 약 1200명의 중학교 졸업생이 다른 지역 고등학교로 진학하고 있다. 이는 전체 졸업생의 약 11% 수준이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 26일 용인교육이루다, 맘온인용인, 가치참여 학부모연대, 기흥교육문화발전위원회, 녹색어머니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의 먹거리 지원 사업 ‘그냥드림’이 보이스피싱 피해자와 다중채무자를 위기에서 건져내는 생활밀착형 복지 창구로 자리 잡고 있다. 시는 단순 식료품 지원을 넘어 상담과 신고, 복지 신청, 금융 문제 해결까지 연계하는 통합 지원 체계를 본격화하고, 지역 농산물 공급을 결합한 ‘화성형 그냥드림’으로 사업을 넓히기로 했다. 화성특례시는 지난해 12월 문을 연 ‘그냥드림’이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문제 해결로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대표 사례로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입은 70대 시민 A씨가 소개됐다. A씨는 사기로 평생 모은 재산을 잃은 뒤 생계마저 어려워진 상황에서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 앞 ‘그냥드림’을 찾았다. 처음에는 단순히 끼니를 해결하기 위해 방문했지만, 상담 과정에서 피해 사실이 확인되면서 상황은 달라졌다. 복지관 사회복지사는 A씨의 보이스피싱 피해 내용을 파악한 뒤 경찰 신고 절차를 안내했고, 실제 수사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왔다. 동시에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은 A씨의 생계 위기 상태를 확인한 직후 인근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기초생활수급 신청과 긴급복지 지원 절차를 진행했다. 시는 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제 충격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경제대응 태스크포스(TF)’를 가동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첫 회의에서 유가 상승과 물가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기업, 소상공인 상황을 현장에서 수시로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수원시는 30일 이재준 시장 주재로 비상경제대응 TF 첫 회의를 열고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현수 제1부시장과 실·국장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유가 상승 등으로 물가가 오르면서 기업과 소상공인,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현장 점검과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또 정부 정책에 맞춰 신속히 대응하고, 경제 상황 변화와 시의 대응 방안을 시민에게 정기적으로 알리라고 지시했다. 비상경제대응 TF는 총괄반, 물가대응반, 에너지수급반, 기업일자리지원반, 민생복지반, 홍보지원반 등 6개 반으로 구성됐다. 수원시는 중동 정세가 안정될 때까지 물가와 에너지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애로를 파악해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갑작스러운 경제 위기로 더 큰 타격을 받을 수 있는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발굴해 긴급복지 지원도 확대하기로 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이 최근 보도된 지방자치단체장 거주 현황 기사와 관련해 자신의 주택 보유와 거주 경위를 직접 설명하며 투기 의혹과는 거리가 멀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기사 내용만 보면 서울과 안성에 집을 소유하면서 전세에 거주하는, 부동산에 밝은 투기꾼처럼 오해될 수 있을 것 같아 글을 쓴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현재 서울과 안성에 주택을 보유하고 있으며, 안성시 서운면에서는 전세로 거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각각의 주택은 투자 목적이 아니라 가족사와 생활 여건 속에서 형성된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서울 주택에 대해서는 자신이 중학교 때부터 살던 집이라고 밝혔다. 부모가 노후 대비 차원에서 7가구가 거주하는 형태로 개축한 집이며, 3년 전 부친 사망 이후 모친과 본인, 동생, 먼저 세상을 떠난 언니의 장남이 상속받아 공동 소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택은 처분하지 않고 임대사업자로 등록해 운영 중이라고 했다. 김 시장은 임대료가 모친의 주된 생활 소득이 되고 있으며, 매년 세금도 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운면 주택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배경을 설명했다. 부모가 서울에서 생활하다 맞벌이하던 자녀의 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