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24세 이하 청소년부모 가구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해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수원시는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 모두 24세 이하인 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9일부터 27일까지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청소년부모가 겪는 양육 부담과 경제적 어려움, 학업 공백 등을 파악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적시에 연계하기 위한 기초자료 확보 차원에서 추진된다. 시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각 가구의 상황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개별 안내하고, 구청과 행정복지센터 등과 연계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복지 정보 접근성이 낮은 청소년부모를 적극 발굴해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안정적인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공동주택 옥상 유휴 공간을 활용한 ‘아파트 알이(RE)100 옥상형 태양광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수원시는 전기요금 상승에 따른 시민 부담을 완화하고 도심 내 재생에너지 보급 한계를 해소하기 위해 옥상형 태양광 보조 사업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RE100’은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시는 이를 지역 공동주택에 적용해 시민 체감형 에너지 전환 정책으로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첫 시범 대상은 권선구 금곡동 소재 와이시티아파트다. 해당 단지는 지난해 6월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4개 동 옥상에 총 120kW(동별 30k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했다. 수원시 내 아파트 옥상형 태양광 보조 사업의 첫 사례다. 시는 발전 효과를 입주민과 공유하기 위해 2월 5일 단지 내 미디어보드를 설치했다. 월별 발전량과 절감된 전기요금을 시각 자료로 제공해 재생에너지 전환 성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시범사업 결과를 토대로 공동주택 옥상형 태양광 보급을 확대할 방침”이라며 “향후 RE100 실현 로드맵 수립에도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재생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가 최근 3년간 조류독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럼피스킨, 구제역 등 주요 가축전염병 ‘발생 제로’를 기록했다. 고양시는 2023년 2월부터 올해 2월까지 폐사율 100%인 아프리카돼지열병을 비롯한 고위험 가축전염병을 차단했다. 시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스마트 방역 체계를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시는 축산차량에 대한 GPS 실시간 위치추적 시스템을 운영해 이동 경로를 전산화하고 빅데이터로 관리한다. 과거 서류·면담 중심의 역학조사가 20시간 이상 소요된 것과 달리, 현재는 이동 차량과 경로를 즉시 파악해 초기 확산을 차단하고 있다. 농장 주변 CCTV를 통해 출입 차량을 모니터링하고, 축산시설 진입 시 경고음이 울리도록 하는 등 사전 차단 장치도 가동 중이다. 장항습지 등 조류인플루엔자 위험 지역에서도 축산차량 운행 상황을 상시 확인한다. 전문성 강화도 병행했다. 시는 민간 임상수의사 6명을 위촉해 소·돼지·염소 대상 구제역 백신 접종과 채혈을 직접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 구제역 항체 형성률은 97.7%로 전국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외부 유입 차단을 위해 모든 축산 차량은 농업기술센터 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가 분당 신도시 특별정비구역 지정 물량을 기존 1만2000호에서 3만호로 확대해 달라고 국토교통부에 공식 건의했다. 12일 성남시에 따르면 시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분당 신도시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특별정비구역 지정 물량 확대를 요청하는 내용의 서한을 11일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전달했다. 시는 분당 주민들이 미래형 도시 전환 정책에 높은 참여 의지를 보이고 있다며 2026년 특별정비구역 지정 물량의 과감한 확대가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분당은 선도지구 공모 당시 기준 물량의 7배가 넘는 5만9000호가 신청했으나, 제한된 물량으로 다수 주민이 선정되지 못했다. 현재도 약 35개 구역, 5만여 세대가 1만2000호 물량을 두고 경쟁하는 구조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분당이 선도지구 지정을 통해 신속한 행정 추진과 높은 주민 동의율을 보였다고 강조하며, 준비된 지역에 물량을 집중하는 것이 정책 효과를 높이는 방안이라고 밝혔다. 또 지난해 분당을 제외한 4개 신도시 선도지구에서 소화되지 못한 약 1만7000호의 미지정 물량을 분당에 반영할 경우 정부의 주택 공급 목표 달성에도 도움이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설 연휴 기간 12개 상황반과 206명의 인력을 투입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용인시는 14일부터 18일까지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가동해 재난 대응과 교통, 보건의료, 생활폐기물 처리, 물가 관리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집중 관리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재난상황반을 24시간 운영하고, 전통시장과 대형 판매시설, 공연장 등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을 강화한다. 보건의료반은 감염병 상시 감시체계를 유지하고,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를 시 누리집을 통해 안내한다. 교통 분야는 13일부터 18일까지 특별교통대책을 병행 추진한다. 교통정책과와 첨단교통센터를 중심으로 터미널과 주요 도로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돌발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신호기 등 교통안전시설물 파손 시 즉각 보수에 나선다. 수도대책반은 누수 사고에 대비해 복구업체 5곳을 지정해 상시 대기 체계를 유지하고, 권역별 비상급수차와 긴급 연락망을 확보했다. 청소대책반은 재활용 폐기물 증가에 대비해 적환장 임시 적치 공간을 마련했다. 생활폐기물은 14일·16일·18일 정상 수거하며, 15일과 17일은 수거하지 않는다. 다만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김상겸과 유승은이 용인특례시민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지역사회가 환영 분위기에 휩싸였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김상겸은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 은메달을, 유승은은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용인특례시는 두 선수가 모두 용인에 거주하는 시민이라고 밝혔다. 김상겸은 처인구 남사읍에 거주하고 있으며, 유승은은 수지구 성복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다. 김상겸은 8일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남자 평행대회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4년 소치 대회를 시작으로 네 차례 올림픽에 도전한 끝에 처음으로 메달을 따냈다. 이번 은메달은 한국의 동·하계 올림픽 통산 400번째 메달이기도 하다. 유승은은 여자 빅에어에서 동메달을 차지하며 한국 스키·스노보드 프리스타일 종목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대한민국 선수단의 메달 1·2호 주인공이 용인시민이라는 점에서 큰 경사”라며 “두 선수가 대한민국과 용인특례시를 빛내줘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네 번의 도전 끝에 결실을 맺은 김상겸 선수와 부상을 이겨내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2025년도 세입·세출결산 및 사업결과(안)을 원안 의결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1일 오전 11시 수원컨벤션센터 204호에서 ‘2026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규약에 따라 이병욱 부회장이 의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임원 36명 가운데 24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감사의 2025년도 결산감사보고가 먼저 이뤄졌으며, 이어 2025년 세입·세출결산 및 사업결과(안)을 심의한 뒤 원안가결했다. 백경열 사무처장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추진 중인 장애인과 체육인 기회소득 정책에 발맞춰, 장애인과 체육인의 자존심을 지키고 사회를 살아갈 수 있는 힘을 만들어가는 기틀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2026년에도 최선을 다해 내년 이 자리에서 박수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11일 시작한 ‘경기 극저신용대출 2.0’ 1차 접수가 30분 만에 조기 마감됐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접수 개시 이후 30분 동안 경기민원24 홈페이지 방문자는 8984명에 달했고, 최대 동시 접속자는 3434명을 기록했다. 도는 고물가·고금리 여파와 설 명절 전후 긴급 자금 수요가 집중된 영향으로 분석했다. 도는 상반기 총 55억 원 규모로 2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대출을 진행할 계획이다. 1차 접수는 사업 규모를 고려해 2200명 선에서 마감했다. 접수자 2200명 가운데 2172명(98.7%)이 200만 원 한도를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기 극저신용대출 2.0’은 19세 이상 신용평점 하위 10% 도민을 대상으로 최대 200만 원 한도의 소액 대출을 지원하는 제도다. 상환 기간은 기존 5년에서 최장 10년으로 확대했다. 1차 신청자는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를 통한 ‘선(先) 상담’을 의무적으로 거친 뒤 재무진단과 컨설팅을 받는다. 이후 수행기관의 대출 심사를 통해 적격 여부가 결정되며, 심사 결과에 따라 5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까지 지급된다. 대출 이후에도 일자리 연계, 복지서비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경기도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96.89점을 받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광역 시·도 평균 점수인 93.24점보다 3.65점 높은 수치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61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사전정보공표(35점) ▲원문정보공개(20점) ▲정보공개 청구 처리(30점) ▲고객관리(15점) ▲제도운영(가·감점) 등 5개 분야 12개 지표를 기준으로 최우수·우수·보통·미흡 등 4개 등급으로 구분한다. 경기도는 사전정보공표 분야에서 선제적 정보 제공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홈페이지 검색어를 분석해 도민 수요를 반영하고, 조세·법무·행정·교육·취업 등 9개 분야에서 2025년 기준 728건의 사전정보를 공개했다. 정보공개모니터단을 운영해 제도 개선에도 나섰다. 정보공개 청구 처리에서도 처리기한을 준수하고, 법적 근거를 명확히 제시하며 충실하게 정보를 제공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서기천 총무과장은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가 시청 옆 여수동 일대에 보훈회관을 신축한다. 2028년 3월 준공이 목표다. 성남시는 2월 11일 오후 2시 중원구 여수동 374번지 건립 부지에서 ‘보훈회관 건립 공사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보훈단체장,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준공 31년이 지나 노후·협소한 수정구 태평동 보훈회관을 이전 신축하는 것이다. 신축 보훈회관은 총사업비 351억 원을 들여 대지면적 1924㎡에 지하 2층·지상 3층, 연면적 5238㎡ 규모로 건립된다. 기존 태평동 보훈회관(연면적 799㎡·지하 1층·지상 2층)보다 6.6배 넓다. 시설에는 보훈단체 사무실 9개, 다목적실, 대강당, 체력단련실, 식당 등이 들어선다. 지하 1~2층에는 6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지역 주민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완공되면 별도 건물을 임대해 활동해 온 5개 단체를 포함해 총 9개 보훈단체가 입주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시청 옆 보훈회관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드높이고 ‘보훈도시 성남’의 자부심을 상징하는 거점이 될 것”이라며 “시민 통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