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의회 폐회 직후 휴직에 들어가 예비후보 등록 절차를 밟겠다고 밝혔다. 또 시민 안전과 민원 처리, 주요 현안 대응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간부진의 책임 있는 대응을 거듭 주문했다. 31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광명시 GM 주간정책회의에서 박승원 시장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6.3지방선거 출마를 위한 자신의 휴직 일정을 직접 언급했다. 박 시장은 “의회가 내일 폐회하고 내일모레 정도 저는 잠시 휴직하고 예비후보 등록을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 일정에 맞춘 행보를 공식 석상에서 밝힌 셈이다. 박 시장은 휴직 기간에도 시정 운영이 흔들려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잠시 휴직하는 것이니 다시 돌아온다”며 “시민들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시장이 없으니까 잘 안 되는 것 같다는 이야기가 있으면 안 된다”며 “없어도 잘하더라 이런 이야기가 들렸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민원 대응과 현안 처리도 빠뜨리지 않았다. 박 시장은 “업무를 꼼꼼하게 잘 챙겨봤으면 좋겠고 그 업무 중에서도 시민 안전과 관련된 건 특별히 잘 챙겨달라”고 당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故) 용담 안점순 할머니의 8주기 추모제에 참석해 고인의 삶과 뜻을 기렸다. 시의회는 여성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며 역사적 진실을 기억하는 자리에 함께했다고 밝혔다. 수원특례시의회는 30일 수원시 연화장 추모의 집 일원에서 열린 ‘고(故) 용담 안점순 8주기 추모제’에 참석했다. 이번 추모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로서 평생 인권 회복과 역사 정의를 위해 힘써 온 안점순 할머니의 삶과 정신을 기리고, 그 뜻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 김은경 의원, 사정희 의원 등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여성가족국장, 수원평화나비, 여성·유관단체 관계자와 시민 등 50여 명도 자리를 함께했다. 추모제는 헌화와 분향, 제사, 추모공연, 추모시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고인의 삶을 기리고, 아픈 역사를 잊지 않겠다는 뜻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식 의장은 추모사에서 “고 안점순 할머니는 평생의 고통 속에서도 역사의 진실을 알리기 위해 용기 있게 싸워오신 분”이라며 “그 뜻을 이어 정의롭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가 의회사무처 직원들의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부모휴가와 가족사랑휴가를 시간 단위로 나눠 쓸 수 있도록 제도를 손질했다. 가족 돌봄이 필요한 짧은 시간에도 특별휴가를 활용할 수 있게 하면서 일과 가정을 함께 챙길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에 나선 것이다. 경기도의회는 부모휴가와 가족사랑휴가의 시간 단위 사용을 허용하는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직원들이 돌봄이 필요한 시간만큼 보다 유연하게 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기존 부모휴가는 연 5일, 가족사랑휴가는 연 2일 범위에서 사용할 수 있는 특별휴가다. 두 제도는 가족 돌봄을 지원하고 공직사회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경기도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에 따라 운영돼 왔다. 다만 지금까지는 일 단위 사용이 원칙이었다. 이 때문에 가족 병원 진료에 동행하거나 학교 행사에 참석하는 등 짧은 시간만 필요한 경우에는 실제 돌봄 현장의 수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경기도의회는 이런 한계를 보완해 기존 일 단위 사용 원칙은 유지하되, 필요할 경우 시간 단위로도 나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직원들은 돌봄이 필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가 2026년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의정활동을 도민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는 온라인 홍보 활동에 들어갔다. 서포터즈는 4월부터 6개월 동안 정책 현장과 조례, 의정 소식을 직접 취재해 의회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알릴 예정이다. 경기도의회는 지난 27일 ‘2026년 경기도의회 SNS 서포터즈’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서포터즈 17명이 참석해 자기소개와 활동 포부를 밝히고, 향후 활동 방향과 운영 방식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SNS 서포터즈는 오는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6개월 동안 활동한다. 이들은 경기도의회의 의정활동과 조례, 정책 현장, 경기도의 다양한 이야기를 직접 취재한 뒤 의회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통해 도민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경기도의회는 이번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의정활동을 보다 쉽게 풀어내고, 도민과의 디지털 소통을 넓혀간다는 방침이다.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의회 소식을 친근한 콘텐츠로 바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초단체장 후보 선정을 위한 2차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 대상 19개 시·군 가운데 18곳은 경선, 1곳은 단수추천으로 분류됐다. 사실상 대부분 지역에서 경쟁 공천이 본격화한 셈이다. 안성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모두 경선 지역으로 결정됐다. 성남, 수원, 안산, 고양 등 주요 도시도 모두 경선 대상에 포함됐다. 경기도당은 후보 간 경쟁을 통해 본선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공천 기조가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에서는 현역 단체장이 있는 지역 상당수도 경선으로 분류됐다. 경기도당은 기득권 유지보다 경쟁을 통한 검증 원칙을 분명히 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공천 과정 전반을 경쟁 중심으로 설계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지역별로 보면 안성은 김보라 후보가 단수추천을 받았다. 반면 성남은 김병욱·김지호 2인 경선, 수원은 권혁우·이재준 2인 경선, 안양은 임채호·최대호 2인 경선으로 짜였다. 시흥은 이동현·임병택, 의왕은 오동현·정순욱, 포천은 박윤국·연제창, 가평은 김경호·송기욱이 각각 맞붙는다. 다자 구도 지역은 예비경선과 결선 방식이 함께 적용된다. 의정부와 평택은 5인 예비경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7일 화성시장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정명근 시장은 현직 시장의 기득권에 기대지 않고 실력과 결과로 평가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당내 경선과 본선을 향한 행보에 들어갔다. 정 시장은 이날 화성시 만세구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 서류를 제출한 뒤 “현직 시장이라는 기득권에 기대지 않고 오직 실력과 결과로 화성특례시민에게 선택받기 위해 예비후보에 등록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부터 시장으로서의 직무는 잠시 멈추지만 화성을 향한 저의 진심은 더 뜨겁게 달릴 것”이라고 말했다. 정 시장은 당내 경선에 임하는 기조로 ‘원팀’을 강조했다. 그는 “이번 민주당 화성특례시장 경선은 화성의 비전을 더 분명히 세우고 더 큰 승리를 준비하는 단단한 과정이 돼야 한다”며 “상대 후보를 존중하는 아름다운 경선으로 민주당의 실력과 품격을 보여주고, 경선 뒤에는 하나로 뭉치는 원팀으로서 본선 압승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재선 도전의 배경으로는 시정 성과와 실행력을 내세웠다. 정 시장은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는 가장 강력하고 든든한 지방정부 모델을 화성에서 완성하겠다”며 “107만 특례시 출범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가 일본 가나가와현의회 대표단을 만나 32년간 이어온 우호 관계를 바탕으로 양 의회 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단순한 친선 교류를 넘어 경제와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넓혀가겠다는 데 뜻을 모았다. 27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김진경 의장과 도의회 관계자들은 이날 오후 의회 2층 예담채에서 가나가와현의회 대표단을 접견하고 양 의회 간 우호 협력 증진과 미래지향적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경기도의회와 가나가와현의회가 1994년 교류 협력 합의를 맺은 이후 올해로 32주년을 맞는 시점에 이뤄졌다. 도의회는 오랜 기간 이어진 신뢰 관계를 다시 확인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점검하는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가나가와현의회 대표단은 공식 접견에 앞서 의정기념관인 ‘경기마루’와 본회의 체험관 등을 둘러봤다. 대표단은 이 자리에서 경기도의회의 디지털 의정 시스템과 의회 운영 사례를 살펴봤다. 이어진 접견에서는 그동안의 교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협력 범위를 어떻게 넓혀갈지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현장에서는 기념품 교환과 기념촬영도 진행됐다. 경기도의회 가나가와현의회 국제친선연맹 소속 남종섭 의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의회가 오는 4월 1일부터 15일까지 제302회 임시회를 열고 추가경정 예산안과 조례안 등 24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27일 용인특례시의회에 따르면 의회운영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열어 제302회 임시회를 4월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6건, 동의안 5건, 보고 1건, 추가경정 예산안 등 모두 24건의 안건이 다뤄질 예정이다. 주요 안건으로는 용인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안, 용인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용인시 폐기물처리시설 내 주민편익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부동산 안전거래 및 안전전세 관리단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도 심의 대상에 올랐다. 의사일정은 4월 1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로 시작된다. 이어 2일부터 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가 조례안과 동의안 등을 심의하고, 6일 제2차 본회의에서 관련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도 이어진다. 시의회는 8일부터 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추경안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민주진보 진영 단일후보 선출 방식이 확정됐다. 경기교육혁신연대는 여론조사 45%, 선거인단 투표 55%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후보를 정하기로 했고, 유은혜·안민석·성기선·박효진 예비후보 4명은 각기 다른 온도차를 보이면서도 경선에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단일화는 4자 경선 구도로 치러진다. 선거인단 등록은 이달 말부터 4월 16일까지 17일간 진행되며, 대상은 16세 이상 경기도민이다. 여론조사는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선거인단 투표는 19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되고, 단일후보는 4월 22일 발표될 예정이다. 유은혜 예비후보는 혁신연대 결정에 환영 입장을 냈다. 유 예비후보는 “큰 차이를 극복하고 합의안을 도출해낸 경기교육혁신연대의 노고에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경선 관리도 엄정하고 공정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2022년의 반복은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고 했다. 후보 간 존중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도를 넘는 네거티브와 인신공격은 없어야 한다고도 밝혔다. 또 “하나만 남기는 기계적 단일화가 아닌 넷이 모여 압도적 과반을 확보하는 화학적 결합으로 반드시 승리를 견인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제종길 안산시장 예비후보가 신안산선 연장과 자이역 신설을 안산 남부권 개발의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중앙정부 설득에 나섰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에 대해 올해 상반기 발표 예정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연계해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7일 제 예비후보는 최근 서울에서 김 장관을 만나 신안산선을 한양대 ERICA캠퍼스에서 해양동과 송산그린시티를 거쳐 대부도까지 연장하고, 해양동 그랑시티자이 일대에 이른바 ‘자이역’을 신설하는 방안을 공식 건의했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해당 노선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제 예비후보는 이후에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주요 인사들과 면담하고,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들과 정책 협의를 이어가며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다고 밝혔다. 단순 건의에 그치지 않고 정부와 국회, 지방정치권을 함께 상대로 설득에 나선 셈이다. 이번 구상의 중심에는 안산 남부권 재편 구상이 놓여 있다. 제 예비후보는 신안산선 연장과 자이역 신설을 통해 해양동과 송산그린시티, 대부도를 하나의 생활권이자 해양관광·산업 거점으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노선은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