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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민주당 경기도당, 기초단체장 2차 공천 발표…19곳 중 18곳 경선

성남·수원·안산·고양 포함 대부분 지역 경선 확정
안성만 단수 추천… 예비경선·결선 투표도 함께 도입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초단체장 후보 선정을 위한 2차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 대상 19개 시·군 가운데 18곳은 경선, 1곳은 단수추천으로 분류됐다. 사실상 대부분 지역에서 경쟁 공천이 본격화한 셈이다.

 

안성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모두 경선 지역으로 결정됐다. 성남, 수원, 안산, 고양 등 주요 도시도 모두 경선 대상에 포함됐다.

 

경기도당은 후보 간 경쟁을 통해 본선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공천 기조가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에서는 현역 단체장이 있는 지역 상당수도 경선으로 분류됐다.

 

경기도당은 기득권 유지보다 경쟁을 통한 검증 원칙을 분명히 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공천 과정 전반을 경쟁 중심으로 설계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지역별로 보면 안성은 김보라 후보가 단수추천을 받았다.

 

반면 성남은 김병욱·김지호 2인 경선, 수원은 권혁우·이재준 2인 경선, 안양은 임채호·최대호 2인 경선으로 짜였다.

 

시흥은 이동현·임병택, 의왕은 오동현·정순욱, 포천은 박윤국·연제창, 가평은 김경호·송기욱이 각각 맞붙는다.

 

다자 구도 지역은 예비경선과 결선 방식이 함께 적용된다.

 

의정부와 평택은 5인 예비경선을 거쳐 3인 경선으로 압축된다. 안산과 고양은 7인 예비경선을 통해 4인 경선으로 좁혀진다.

 

본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상위 2인을 대상으로 결선투표를 치르는 방식도 도입된다.

 

경기도당은 유권자 선택권과 후보 대표성을 함께 확보하기 위한 운영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광명은 김영준·박승원·안성환·양이원영 4인 경선으로 확정됐다.

 

동두천은 박태희·이인규·정계숙 3인 경선, 하남은 강병덕·서정완·오후석 3인 경선, 화성은 김경희·정명근·진석범 3인 경선으로 분류됐다.

 

광주는 김석구·박관열·박남수·소승호 4인 경선, 양평은 김연호·박은미·이종인·조주연 4인 경선으로 결정됐다.

 

여주 역시 박시선·이대직·이항진 3인 경선으로 치러진다. 이들 지역은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결선이 실시된다.

 

경기도당 공관위는 중앙당의 ‘4무 공천·4강 공천’ 원칙을 철저히 준수하겠다고 밝혔다.

 

또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정책과 비전 중심의 경선이 이뤄지도록 책임 있게 관리하겠다고 했다.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선출해 본선 승리로 이어지도록 공정한 공천을 완성하겠다는 입장도 함께 밝혔다.

 

경선 관리 방침도 분명히 했다.

 

경기도당은 경선 지역에서 과열과 혼탁을 막기 위해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고 정책과 공약 중심 경쟁이 이뤄지도록 관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후보자 간 비방이나 과도한 네거티브가 발생하면 선거관리위원회 차원에서 엄중히 관리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2차 공천심사 발표로 경기지역 기초단체장 선거 구도는 본격적인 경선 국면에 들어가게 됐다.

 

단수추천은 안성 1곳에 그쳤고, 나머지 대부분 지역은 예비경선과 본경선, 결선 가능성까지 포함한 경쟁 체제로 정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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