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3월 4일부터 5월 23일까지 3개월 동안 공공기관에서 근무할 ‘2025년 상반기 청년층 인턴사업’ 참여자 32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참여 자격은 평택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34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으로, 저소득층, 장기 실직자, 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은 우선 선발된다. 신청은 1월 31일부터 2월 7일까지 평택시청 일자리경제과에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다. 이후 서류 심사와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다. 근무 시간은 주 5일, 1일 8시간이며, 급여는 평택시 생활임금을 반영한 시급 1만1280원이다. 참여자들은 시청, 출장소, 사업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에서 일 경험을 쌓게 된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청년층 인턴사업은 미취업 청년들에게 공공기관에서의 업무 경험을 제공하여 개인 직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민간 일자리로의 원활한 전환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시는 총괄반을 비롯해 재난, 진료·방역, 교통, 청소, 급수 등 9개 대책반을 편성하고, 102명의 인원을 배치해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재난안전상황실은 24시간 운영되며, 각종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한다. 진료 및 방역 대책으로는 응급의료기관 6개소에서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하며,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은 평택시 및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상진료대책 상황실도 운영되어 의료 공백을 방지한다. 교통 및 주차 대책으로 귀성·귀경객 교통 편의를 위해 관내 유료 공영주차장 49개소가 연휴 기간 동안 무료로 개방된다. 급수대책반은 단수 및 누수 발생 시 즉각 조치하며, 생활쓰레기 수거 민원은 대행업체와의 비상연락체계를 통해 신속히 처리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연휴 동안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종합대책 추진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일부터 5개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20일에는 북부지역의 서정리시장, 송탄시장, 평택국제중앙시장을 방문했으며, 23일에는 통복시장, 25일에는 안중시장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최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직접 만나 격려하고, 상인회 간담회를 통해 전통시장 환경개선과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전통시장 상인들이 유례없는 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시의회와 협력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설 연휴 동안 주정차 단속 유예,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사용 장려, 국내산 농·축·수산물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와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판촉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는 설 연휴 기간인 27일 오전 6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해 강설과 한파로 인한 도민 불편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는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주요 대응 사항으로는 강설 대비 상황관리 강화, 도로 결빙 및 사고 방지를 위한 사전 제설작업, 적설 취약시설 점검 등이 포함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연휴 기간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귀성·귀경객과 행락객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각 시·군에 지시했다. 도는 제설제와 제설장비를 충분히 확보하고, 시·군 간 응원체계를 마련해 대설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명절 전 취약시설을 점검하고, 대피체계를 사전에 구축해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도민들에게는 빙판길 보행 시 미끄럼 사고 주의와 차량 운행 시 감속 및 안전거리 확보를 당부했다. 경기도는 설 연휴 동안 도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는 도내 7만4356필지의 2025년 표준지 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2.78% 상승해 전국 평균 상승률(2.92%)에 근접했다고 24일 밝혔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가 조사와 심의를 거쳐 확정했으며,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토지 감정평가 기준으로 활용된다. 지역별로 하남시와 용인시 처인구가 각각 3.96%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성남시 분당구(3.62%), 수정구(3.56%), 시흥시(3.56%) 등이 뒤를 이었다. 주요 상승 요인으로는 대규모 개발사업,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주택 재개발 등이 꼽혔다. 반면 동두천시(0.75%), 연천군(0.95%), 포천시(1.16%)는 소폭 상승에 그쳤다. 경기북부 지역의 부동산 시장 침체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1월 24일부터 2월 24일까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와 시·군·구 민원실에서 열람 가능하며, 같은 기간 이의신청도 접수받는다. 이의신청된 표준지는 전문가 심사와 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14일 조정·공시된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순환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역공동체 자산화 사업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공동체 자산화 사업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경제 주체들의 협력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역 기업과 사회적경제 조직이 공공기관 등 지역 앵커기관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공급 체계를 구축해 지역 내 거래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자금·공간 지원, 단계별 교육, 투자 및 판로 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지역 기업을 발굴·육성한다. 또한, 내년에 조성될 광명시 사회적경제 혁신센터를 지역순환경제의 거점 공간으로 운영하며, 포럼·정책설명회·전문가 학습회를 통해 지역경제 순환에 대한 인식을 확산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회적경제기금 조례 제정과 민간 자조기금 협의체 구성을 통해 자본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재투자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역경제 주체들과의 협력 체계를 마련해 지역순환경제 기반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정책설명회는 청년·문화예술가·지역활동가 및 유관기관 관계자,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 200여 명이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시민 생활과 직결된 9개 분야에 걸쳐 신속 대응 체계를 운영한다. 이를 위해 ▲종합상황실 ▲재해대책반 ▲환경대책반 ▲연료대책반 ▲물가대책반 ▲수송대책반 ▲수도대책반 ▲보건의료반 ▲동 상황반 등으로 구성된 대책반을 가동한다. 시는 재해대책반을 통해 각종 재해 예방 및 대형공사장 안전 점검, 시설물 관리 등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수송대책반은 도로교통 상황 접수와 교통 민원 해결을 위한 체계를 구축하며, 귀성객 수송 동향을 신속히 파악하고 교통 편의를 제공한다.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보건의료반은 연휴 기간 오산시보건소와 병의원, 당번 약국을 지정 운영한다. 오산한국병원과 조은오산병원은 24시간 응급실 운영과 전문의 당직 체계를 통해 응급의료 서비스를 강화한다. 수도대책반은 급수 민원과 누수 발생 시 즉각 복구반을 투입해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시는 물가대책반을 운영해 연휴 기간 물가 안정에 집중하며, 연료대책반은 연료 수급 및 가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설 명절을 맞아 공직자와 시민들에게 청렴과 신뢰의 메시지를 담은 서한문을 24일 전달했다. 이번 서한문은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재확인하고, 시민들과의 신뢰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권재 시장은 서한문에서 “청렴은 공직자의 최우선 가치이자 시민의 신뢰를 얻는 기본”이라며 명절 기간 선물이나 유혹을 단호히 거절하고 공직자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통해 신뢰받는 오산시를 만들어 가겠다”며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산시는 그동안 청렴한 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지난해 4월 청렴 선언식을 개최하며 공직사회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외부 개방형 직위로 감사담당관을 임용해 외부의 시각에서 감사를 강화하는 등 실질적인 변화를 추구했다. 시는 이번 설 명절 서한문을 통해 공직자와 시민들에게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청렴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권재 시장은 “청렴은 시민의 행복과 신뢰를 위한 기본”이라며 “공직자 모두가 이를 실천하여 오산을 더욱 신뢰받는 도시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디지털 전환(DX)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직원들의 AI 활용 역량을 강화한다. 시는 23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챗지피티(ChatGPT) 업무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시 직원 1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챗지피티의 기본 개념과 주요 기능을 소개했으며, 두 번째 세션에서는 실질적인 행정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프롬프트 작성법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참여 직원들은 문서 요약, 보고서 작성 등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례를 실습하며 AI 기술의 실제 적용법을 익혔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공공 업무에 생성형 AI가 언제 도입될지 관심이 많았는데, 실질적인 교육을 받아 유익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고양시는 이번 교육을 비롯해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춘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작년에는 800여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 소양교육을 실시하고, 정보화 교육에 AI 활용 및 데이터 분석 과정을 추가해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AI 기반 ▲‘AI 돌봄 전화’ ▲‘지능형 스마트 관제시스템’ 등 선도적인 행정 서비스를 운영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24일 청렴 실천 서약식을 개최하며 공직사회의 청렴 문화를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서약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제12대 수원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이 참석해 청렴 실천 서약서에 서명했다. 서약서에는 ▲법과 원칙 준수 ▲공익 우선 원칙 ▲직위를 이용한 부당한 이권 개입 및 알선 청탁 금지 ▲청렴한 조직문화 형성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재식 의장은 “지난해 수원특례시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한 것은 전 의원과 직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올해는 청렴 리더십을 한층 강화하고, 모든 시의원이 솔선수범해 청렴 문화를 의회 전반으로 확산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수원특례시의회는 지난해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 의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이러한 노력이 반영돼 2024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4일 국토교통부가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배후도시로 조성될 ‘용인이동공공주택지구’를 공공주택지구로 지정 고시하며, 산단 가동 시기에 맞춰 입주를 시작할 수 있도록 행정 절차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동신도시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778만㎡)과 인접한 처인구 이동읍 일대에 69만 평(약 228.3만㎡) 규모로 조성되며, 1만6000가구의 정주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곳은 삼성전자가 360조 원을 투자해 조성하는 국가산단과 SK하이닉스가 122조 원을 투입하는 원삼면 반도체클러스터, 용인테크노밸리 등 인근 첨단 산업단지의 근로자들을 위한 하이테크 시티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용인특례시는 이동신도시가 국가산단의 첫 번째 반도체 공장이 가동될 2030년보다 늦지 않게 입주를 시작할 수 있도록 지구 내 주민 보상과 이주를 원활히 진행하고 관련 행정 절차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국토교통부의 ‘선(先)교통 후(後)입주’ 원칙에 따라 국도45호선 8차로 확장 등 도로·철도 기반 시설 확충에 집중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이동신도시를 직(職)·주(住)·락(樂) 개념의 첨단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화성시 공영주차장이 1월 27일부터 1월 30일까지 4일간 무료로 개방된다.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귀성객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주차장 인근 상권의 활성화를 돕기 위해 이번 연휴 동안 유료 주차장 67개소를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HU공사는 매년 명절 기간 동안 유료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운영해왔으며, 올해도 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무료 개방을 진행한다. 특히, 공원 부설주차장 15개소는 모두 무료로 개방되어 방문객들에게 보다 넉넉한 주차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용객들이 쾌적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환경정화 및 안전사고 예방 등을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다. 하지만, 병점, 진안 거주자 주차장, 향남·동탄 화물차고지, 동탄역 그린파킹파크는 이번 무료 개방 대상에서 제외된다. HU공사는 "이번 연휴 기간의 무료 개방이 화성시의 특례시 출범과 맞물려 시민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 나은 주차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연휴 기간 동안의 무료 개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동부권 통합관제센터와 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