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가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개최를 100일 앞두고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 오는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총회는 ‘ITS가 제시하는 초연결도시’를 주제로, 첨단 기술과 글로벌 네트워크가 도시를 넘어 연결되는 미래를 보여준다. 수원시는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며 온라인 및 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본격화했다. 2월에는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아태총회를 알리고, 3월부터는 버스정류장 광고와 스팟 영상 등을 활용해 오프라인에서도 홍보를 강화한다. 5월에는 집중 홍보 기간을 맞아 기자간담회 및 미디어룸 운영을 통해 언론과 협력할 예정이다.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는 20여 개국에서 1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국제 행사로, 고위급 회의와 학술 세션, 전시회 등이 진행된다. 수원시는 시민들이 ITS 기술을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가 자원회수시설 이전 사업을 주민 친화적인 방식으로 추진한다. 폐기물 처리 설비를 전면 지하화하고, 상부는 주민들의 편익을 반영하여 수영장을 포함한 실내 체육시설, 공원 등 복합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이 같은 구상을 포함해 현재 진행 중인 ‘자원회수시설 이전 입지 선정 등 사전 조사 용역’을 변경했다. 추가된 과업은 ▲폐기물 처리설비 지하화와 상부 공간의 복합화 ▲다목적 체육관 등 편익 시설 조성 ▲분야별 전문가 자문 확대 등이다. 용역 완료 시기가 당초 올해 3월에서 12월로 연장되었다. 영통구 영통1동에 있는 기존 자원회수시설을 대체하기 위해 추진된다. 수원시는 시설 이전에 따른 혼란과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입지 후보지 선정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시설 명칭도 시민 공모를 통해 친환경, 편익, 안전 등 특성을 포괄하도록 변경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 친화형 자원회수시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감도를 공개했다. 조감도에는 전면 지하화된 설비 위로 체육관, 분수대, 물놀이장, 야외 체육시설, 공원과 둘레길 등이 배치되어 있다. 시설 유형과 규모는 추후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결정될 예정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가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럼피스킨(LSD) 정밀진단기관으로 지정됐다. 경기도는 럼피스킨 감염 의심축 발생 시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의뢰 없이 자체 정밀검사를 통해 신속하게 양성 여부를 판단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정밀진단기관 지정으로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는 구제역,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에 이어 럼피스킨까지 4종의 재난형 가축전염병에 대해 자체 진단 체계를 완비하게 됐다. 신병호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장은 “축산농가 피해를 줄이기 위해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통해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3월부터 도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전액 무료 어린이 말 체험을 진행한다. 2월 24일 오전 9시부터 ‘경기공유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체험은 ‘찾아가는 말 체험’과 ‘찾아오는 말 체험’으로 나뉘며, 승마 및 말과의 교감 활동, 만들기 체험 등이 포함된다. 올해 상반기 체험은 매주 화요일 경기도축산진흥센터에서 진행되며, 목요일에는 어린이집으로 직접 찾아가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체험은 5세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참여자는 최대 40명까지 모집된다. 관심이 높은 만큼 중복 신청은 제한되며, 신청은 2월 24일부터 시작된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주식회사가 2025년 흑자 전환을 목표로 혁신개혁을 선언했다. 조직 개편과 사업 재구조화를 통해 운영비 2억3천만원을 절감하고, 사무공간 및 판매관리비 등에서 1억9천만원을 추가로 절감할 계획이다. 특히,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온라인 구매 활성화 사업 등 자체 사업 비중을 늘려 수익성을 확보하며, 배달특급 프로모션 확대와 고도화 전략을 통해 지자체 예산 확보도 강화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이 같은 전략을 통해 경영 개선과 자립적 수익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재준 대표이사는 “조직 개편과 자체 사업 추진을 통해 2025년을 흑자 전환의 기점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가 2025년 마을만들기 주민 제안 공모사업을 확대 모집한다. 올해는 주민과 단체의 행정적 부담을 줄이고 참여 기회를 늘리기 위해 새로운 프로그램 ‘가치로운 100’을 도입, 회계 서류 보고 등의 절차를 최소화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6가지 유형으로 운영되며, 총 2억 2,600만 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공모 신청은 내달 6일까지 안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를 통해 접수하며, 26일에는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사업설명회가 개최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마을을 변화시킬 기회를 가질 것”이라며, “안산을 살고 싶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가 고립·은둔 청년 1인 가구의 발굴과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안산시자살예방센터와 본오종합사회복지관이 협력해, ‘세상을 향한 즐거운 두드림 낙(樂)낙’ 프로그램을 통해 고위험 청년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고립·은둔 청년 발굴 ▲심리유형검사 및 상담 ▲자기 돌봄 교육 등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청년들의 사회적 고립을 줄이고, 자살 예방을 위한 노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올해 이 사업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2월부터 참여자를 모집하며, 관련 문의는 본오종합사회복지관과 안산시자살예방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월 18일부터 21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일대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447명의 학생선수를 출전시킨다. 이번 대회에서 경기도 학생선수들은 ▲빙상 ▲스키 ▲바이애슬론 ▲아이스하키 ▲컬링 ▲루지 등 6개 종목에서 뛰며, 경기도의 22연패 여부를 결정할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특히, 1월 23일 종료된 빙상 사전경기에서는 금메달 49개, 은메달 43개, 동메달 34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빙상 종목에서는 이태성, 박서현, 임리원 학생이 대회 4관왕을 달성하기도 했다. 경기도교육청은 학생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학생선수 지원센터’를 운영한다. 경기도체육회와 협력해 대회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동권 체육건강과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립미술관(관장 남기민)은 2월 26일(수),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당일에는 미술관 행궁 본관에서 무료입장과 오후 9시까지 야간 개방을 실시한다. 현재 진행 중인 《토끼를 따라가면 달걀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몰라》와 《세컨드 임팩트》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오전 11시에는 수원시립교향악단 아트인사이드 2 <수원시향과 함께하는 겨울방학 음악회>가 펼쳐진다. 무료로 열린 이번 음악회에서는 바흐의 <G 선상의 아리아>, 피아졸라의 <리베르 탱고>, 캐리비안의 해적 OST 등 익숙한 곡들이 첼로 4중주와 금관 5중주로 해설과 함께 연주된다. 남기민 관장은 “겨울방학의 마지막을 수원시립미술관에서 특별한 문화 경험으로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가 건축물과 도로시설물의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하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는다. 시는 총 1022개소의 건축물과 도로시설물에 대해 맞춤형 점검을 실시하고, 2030년까지 도로시설물 내진율 100% 달성을 목표로 내진 성능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지진 등 자연재해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 점검과 보수공사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겠다는 방침이다. 고양시는 건축물 생애주기별 맞춤 점검을 시행하며, 건축안전자문단을 통해 민간 전문가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2025년까지 신축부터 해체까지 건축물의 모든 단계를 점검하며, 노후 건축물에 대해서는 두 차례에 걸친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시는 지난해부터 7개 분야 56명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건축안전자문단을 운영해, 기술 자문을 통해 안전 점검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2023년부터 고양시는 건축물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긴급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민간 건축공사장, 노후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등 안전 취약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해 그랜드프라자 인근 도로 균열, 아파트 기둥 파손, 외장재 낙하 등 긴급점검에 투입되었으며, 올해는 3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경기도에 ‘용인~광주 고속화도로’와 ‘용인도시계획도로 중1-1호선’을 연결하는 램프 설치를 요청했다. 램프 설치가 승인되면, 유림동 일대 대규모 공동주택 개발로 인구와 차량이 증가하는 지역의 교통 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용인시는 ‘용인~광주 고속화도로’와 신설될 ‘용인도시계획도로 중1-1호선’을 연결하는 램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경기도와의 협의에서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 램프 설치는 2029년 개통 예정인 ‘용인도시계획도로 중1-1호선’과 국지도 57호선을 연결하고, 인접 도시와의 접근성을 높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용인~광주 고속화도로’는 처인구 고림동과 광주 신현동을 잇는 민자도로로, 2032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용인과 인접 도시들 간의 교통 효율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대규모 산업단지와 고속도로 연결이 용인의 물류와 경제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IC방면 연결램프가 설치되면 용인의 교통망 효율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교통량 분산과 함께 용인의 내부순환도로망이 강화되어 지역 교통이 원활해질 것”이라고 강조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추진 중인 5개 도로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포함됐다. 국도 42호선 대체우회도로, 국지도 98호선, 84호선, 57호선, 82호선 등 총 5개 주요 도로 사업이 선정되며, 용인 지역 교통 인프라 확충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 지역 내 교통 편의성이 크게 개선되며, 인구 증가와 대형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 용인의 교통 인프라는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게 된다. 용인시는 2023년 3월 8개 도로건설사업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신청했다. 그 중 5개 사업이 대상에 포함됐다. 나머지 3개 사업은 다른 방식으로 추진된다. 조사 대상에 포함된 도로는 ▲국도 42호선 대체우회도로(처인구 남동~양지면/10.4㎞ 4차로 신설) ▲국지도 98호선(용인 고림~광주 도척동/6.1㎞ 4차로 확장) ▲국지도 84호선(처인구 이동읍~원삼면/12.1㎞ 4차로 신설) ▲국지도 57호선(처인구 원삼면~마평동/12.2㎞ 4차로 확장) ▲국지도 82호선(처인구 이동읍 송전리~묘봉리/1.8㎞ 4차로 확장)이다. 용인의 교통망을 촘촘히 연결하며, 물류와 교통의 효율성을 높일 핵심 사업들이다. 용인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