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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동연 지사에 ‘불통 행정’ 강력 경고

정치적 야욕 위한 공무원 활용 금지 촉구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강력히 경고하며, 도민의 목소리가 전혀 반영되지 않는 정치적 행정에 대한 대응을 촉구했다. 김 지사가 도민의 의견을 무시하고 정치적 이득만을 추구하는 행정을 지속하는 것에 대해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고 밝혔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20일 성명을 통해, 김동연 지사가 제출한 11개 안건이 상정되지 않은 것에 대해 국민의힘은 소통 부족을 지적하며 유감을 표했다.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은 “김동연 지사는 본인의 능력 부족을 깨닫고, 도의회와의 소통 재개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김 의원은 김 지사의 권위적인 도정 운영과 반복되는 인사 문제에 대해서도 비판하며, 특히 부적합 판정을 받은 김상회 후보자의 임명 강행을 두고 의회와의 결별을 선언한 것과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또한, 김동연 지사가 의회와 협의 없이 추진한 제1회 추경 예산안과 제1차 특별조정교부금 배분 계획 발표가 민생을 외면한 불통 행정의 표본이라며, 이러한 방식으로 시급한 현안을 처리하려는 지사의 행보에 강력히 반발했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해 ‘원포인트 의회’를 제안하며, 김동연 지사의 즉각적인 정책 전환과 소통 강화를 요구했다.

 

더불어 김 지사에게 정치적 행보를 위한 공무원 활용을 금지할 것과, 정치적 중립을 지킬 의무를 위반하는 행위를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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