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제81주년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광복정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도의회 민주당은 이날 논평을 내고 “일제강점기의 어둠 속에서도 나라를 되찾은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경기도에 국내 최고령 생존 독립유공자 오성규 애국지사를 비롯해 해공 신익희·이석영 선생 등 독립유공자들의 발자취가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독립투사들의 희생과 경기도 곳곳의 항일 역사가 대한민국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탱해 온 뿌리라고 강조했다. 광복절의 의미도 현재와 연결했다. 독립정신이 민주주의를 지키는 기준이 돼 왔다며 역사를 바로 보고 정의를 세우는 일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앞으로 역사교육 강화와 도내 항일독립운동 유적 보존에 힘쓸 방침이다. 독립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도 강화하겠다고 했다. 도의회 민주당은 “1420만 경기도민과 함께 선열들의 숭고한 광복정신을 계승하고 정의와 민주주의가 살아 숨 쉬는 미래를 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14일 시의회 1층 로비에서 첫 ‘열린의정, 시민과의 대화’를 열고 학교 주변 환경과 통학로, 공동주택, 군공항 소음 등 생활민원을 직접 들었다. 이날 행사는 시민이 바라는 의회의 모습과 역할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김미경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시민, 수원시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첫 발언에 나선 초등학생은 학교 앞 노송 주변에 쓰레기가 반복적으로 쌓이고 있다며 정비를 요청했다. 횡단보도에 그늘막을 설치해 달라는 의견도 냈다. 김 의장은 현장에서 관련 부서 참석 여부를 확인한 뒤 지역구 의원들과 현장을 살펴보겠다고 답했다. 그늘막 설치와 쓰레기 문제를 함께 확인하고 처리 결과도 학생에게 알려주기로 했다. 태장초등학교 통학로 문제도 제기됐다. 학교 운영위원장은 통학로가 좁지만 수원시와 교육지원청 소유 토지가 섞여 있어 개선에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다. 시의회가 관계기관 협의를 도와달라는 요청도 했다. 김 의장은 관련 부서와 기관의 상황을 확인한 뒤 통학 환경 개선 방안을 살펴보겠다고 했다. 정자동 SK뷰 입주민은 공동주택 스크린도어 설치 문제를 꺼냈다. 입주자대표는 약 7억원을 들여 펜스를 설치했지만 스크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조병진 경기도의원이 경기도교육청 조직개편을 서둘러 추진하기보다 부서별 역할과 인력 배치를 충분히 검토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조 의원은 지난 12일 경기도의회에서 도교육청 행정관리담당관으로부터 안민석 교육감 취임 이후 추진하는 조직개편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보고에서는 민선 6기 교육감 체제에 맞춰 새로 만들어지거나 통합·폐지되는 부서의 기능과 조직 운영 방향이 다뤄졌다. 조 의원은 조직개편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추진 일정에 맞추기 위해 검토 과정이 부족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조직이 바뀌는 과정에서 학교와 교육행정 현장의 혼란을 줄이는 방안도 함께 살펴야 한다고 했다. 조 의원은 “조직개편은 앞으로 경기교육 정책을 수행할 행정체계를 만드는 중요한 작업”이라며 “일정이나 눈에 보이는 성과에 쫓기기보다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행정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충분히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설·개편 부서의 업무 범위와 인력 배치도 점검 대상으로 꼽았다. 각 부서가 맡을 일을 명확히 나누고 업무에 맞는 인력을 배치해야 조직개편 이후 혼선을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조 의원은 도교육청에 교직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가 복지와 대중교통, 생활 기반시설 등 시민 생활과 직접 연결된 사업을 유지하기 위해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투입한 추가경정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시는 지난 13일 올해 제3회 추경안을 3조7818억원 규모로 편성했다. 제2회 추경보다 1828억원, 5.08% 늘었다. 일반회계는 1083억원 증가했고 특별회계는 745억원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통합재정안정화기금 397억5500만원을 융자 방식으로 반영했다. 시가 자체적으로 적립한 기금을 활용하며 3년 거치 뒤 5년째부터 연 2.5% 금리로 원리금을 나눠 갚는 조건이다. 고양시는 국·도비 보조사업에 부담해야 할 시비가 늘어난 데다 경기도 일반조정교부금이 56억원 줄고 일부 사업의 도비가 내려오지 않아 재원 확보에 어려움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기금은 우선 집행이 필요한 복지와 교통 사업 등에 배정한다. 노인장기요양보험 재가급여와 장애인 활동지원급여를 비롯해 K-패스, 광역버스 준공영제, 원흥복합문화센터와 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 등이 포함됐다. 교통 분야에서는 K-패스에 173억9000만원을 편성했다.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운영지원 36억원, 마을버스 재정지원 35억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가 AI·첨단산업 육성과 시민 생활환경 개선에 필요한 재원을 담은 올해 세 번째 추가경정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안은 3072억원 규모다. 시의회에서 원안대로 통과하면 올해 성남시 총예산은 기존 4조2864억원에서 4조5936억원으로 7.17% 늘어난다. 첨단산업 분야에는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지구단위계획 수립 용역비 5억5000만원이 포함됐다. AI 솔루션 기업과 지역 제조기업을 연결해 제조공정의 AI 전환을 지원하는 사업에도 1억원을 편성했다. 생활·복지 분야에는 성남사랑상품권 활성화 기금 전출금 20억원과 중원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 확장 공사비 11억2200만원이 담겼다. 학교 시설 예산으로는 숭신중학교 체육관 건립비 13억3900만원, 효성고등학교 기숙사 증축비 11억9700만원을 반영했다. 도로와 공원 등 생활환경 정비에도 예산을 배정했다. 도로 정비사업에 79억2000만원, 산성공원 숲속 커뮤니티센터 실내 환경 개선에 40억원, 교량 보수·보강 실시설계 용역에 4억원을 편성했다. 추경안은 오는 27일부터 열리는 성남시의회 제312회 임시회에서 심의된다. 시 관계자는 “미래 성장동력과 시민 생활에 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13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의원연구활동 지원 심의위원회를 열고 2026년도 의원연구단체 5곳의 등록과 연구계획을 승인했다. 심의 대상은 올해 신청한 5개 연구단체다. 심의위원회는 연구계획과 연구용역비의 적정성 등을 검토해 5개 과제를 모두 승인했다. 승인된 단체는 최성호 의원이 대표를 맡은 ‘수원시 학생 통학교통 지원체계 연구회’와 서지연 의원의 ‘시민주권 실현을 위한 연구회’다. 이기범 의원의 ‘수원특례시 글로벌 안전도시 전략 연구회’, 배지환 의원의 ‘수원특례시 AI산업전환 대응 전략 연구회’, 이철승 의원의 ‘수원시 이주민 사회통합 정책연구회’도 연구활동에 들어간다. 5개 연구단체는 오는 11월까지 약 3개월간 연구용역과 현장 방문, 간담회 등을 진행한다. 연구 결과는 정책 개발과 조례 등 입법 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날 심의에는 이동엽 의회운영위원장과 배준서 부위원장, 김옥향·김진우 교수, 정천근 교육환경개선학부모연합회 회장, 조은석 사회적협동조합 모두가치 이사장, 이장환 전 수원시 안전교통국장 등이 참여했다. 이동엽 위원장은 “의원들의 연구 활동이 정책 개발과 입법 역량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