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24일 제2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영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동탄 유통3부지 개발 갈등조정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특별위원회는 유통3부지 개발 과정에서 제기된 생활환경 침해, 교통 혼잡, 환경오염, 행정절차 불투명 등 주민 민원을 종합 검토하고 주민·사업자·행정기관 간 갈등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구성됐다. 특별위원회는 김상균·김상수·김영수·김종복·배정수·이은진·전성균 의원 등 7명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2026년 6월 30일까지다. 11월 중 첫 회의를 열어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운영계획서를 확정할 예정이다. 배정수 의장은 “특별위원회가 주민·집행부·인접 지자체 간 갈등을 중재하고 실질적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기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의 목소리를 중심에 두고 현안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영수 의원은 “유통3부지 개발은 시민의 생활환경과 교통, 안전, 행정 신뢰가 걸린 사안”이라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합리적 해결책을 끝까지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시의회는 이번 특별위원회를 통해 사업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현장점검·전문가 자문·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의회 최원용 의원(국민의힘·영통2·3·망포1·2)이 24일 열린 제3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수원시 버스노선의 전면 개편을 강력히 촉구했다. 최원용 의원은 “수원을 ‘사통팔달의 도시’라 부르지만 실제 시민들은 버스 이용 불편과 주차난을 호소하고 있다”며 “같은 영통구 내에서도 버스로 이동 시 차량보다 20분 이상 더 걸리는 등 교통 효율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이어 “120만 시민이 승용차 중심으로 이동하다 보니 주차난이 심화되고, 이는 탄소중립 정책에도 역행한다”며 “도시 구조 변화에 맞춘 전면적인 버스노선 재편 연구와 실행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광교, 망포2, 고색, 매교 등 신도시 개발과 철도망 확충으로 교통 여건이 달라졌지만 수원시는 ‘부분 조정’만 반복해왔다”며 “이제는 새로운 도시 구조에 맞는 교통체계를 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원용 의원은 “2027년 수원시 버스 준공영제가 100% 완성되는 만큼 이 시기에 맞춰 교통체계를 재정비하지 않으면 공공성과 효율성을 강화할 기회를 놓치게 될 것”이라며 “대중교통 혁신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강조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24일 제3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동의안 등 60개 안건을 처리하며 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최원용 의원(국민의힘, 영통2·3·망포1·2)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원시 버스노선 전면 개편이 시급하다”며 시민 이동편의 개선을 위한 즉각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재식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안건이 다수 상정된 만큼 어느 때보다 꼼꼼한 심사가 이뤄졌다”며 “다음 회기인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가 예정된 만큼, 집행부는 철저한 자료 준비와 실질적인 개선방안 마련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제397회 제2차 정례회는 11월 19일부터 12월 19일까지 31일간 열리며,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6년도 예산안 및 각종 조례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24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8일간 진행된 제245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에서 의원 발의와 시 집행부 제출 안건 등 총 59건을 심의해 57건을 원안 가결하고, 1건을 보류, 1건을 부결했다. 보류된 안건은 ‘화성시 민간기록물 수집 및 관리 조례안’, 부결된 안건은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배정수 의장은 “시정 발전을 위해 성실히 임한 의원들과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폐회를 선언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상균·김종복·송선영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요 현안을 제기했다. 김상균 의원은 ‘안전한 치안 환경 조성’을 주제로 우범지역 순찰 확대, CCTV 추가 설치, 무인 감시 드론 도입 등을 제안했다. 김종복 의원은 ‘재단법인 화성FC 운영체계 점검’을 촉구하며 대표이사 신속 위촉과 자격 검증 강화,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강조했다. 송선영 의원은 ‘AI 실종자 수색 시스템 도입’을 제안하며 CCTV 기반 동선추적, 데이터 연계,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대응체계 강화를 주장했다. 한편, 제246회 제2차 정례회는 오는 11월 12일부터 12월 17일까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의회 박준모 의장이 23일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성공을 기원하는 응원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남도의 전통 음식과 식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지역 식품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로, 이달 1일 개막해 26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챌린지는 박람회에 대한 전국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캠페인으로, 각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박준모 의장은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했다. 박준모 의장은 “남도의 정성과 맛이 담긴 음식이 세계 속에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남도 음식문화의 위상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셰프·식품기업·관광업계가 참여해 남도의 미식문화를 산업과 관광으로 확장하는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유진선)는 24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96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에서 조례안 22건, 규칙안 1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3건, 동의안 20건, 의견제시 1건 등 총 47건의 안건이 처리됐다.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이윤미)는 ‘용인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을 원안 가결하고,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스토킹 피해자 지원 조례안’을 수정 가결했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진석)는 ‘용인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을 비롯해 ‘용인시정연구원 출연계획 동의안’ 등 4건의 동의안, ‘은화삼지구 체육시설 기부채납’ 등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3건을 원안 가결했다.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상수)는 ‘용인시 교육경비 보조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과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출연계획 동의안’ 등 7건을 통과시켰으며,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안’은 수정 가결했다.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신현녀)는 ‘유해야생동물 먹이주기 금지 조례안’ 등 3건과 ‘노동복지회관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등 9건을 원안 가결했다.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김윤선)는 ‘폭염·한파 피해 예방 및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