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제36회 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전통문화를 즐겼다.
행사는 15일 수원화성 행궁광장에서 열렸으며,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시의원, 수원문화원 관계자 등이 자리했다.
이재식 의장은 “한파로 연기됐지만 기다린 만큼 더 뜻깊다”며 “시민 모두가 보름달처럼 풍요로운 한 해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풍물 공연 ‘길놀이’를 시작으로 떡메치기, 부럼 깨기, 주먹밥 나눔 등 다양한 전통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수원문화원이 주최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전통문화를 즐기며 화합하는 장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