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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경기교육 핵심 현안 점검…AI 교과서·예산·예술강사 지원 논의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교육 정책 점검·현장 목소리 반영 박차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수석 대표단(대표의원 최종현, 수원7)이 경기교육 현안과 주요 사업을 직접 챙기기 위해 3일 연쇄 간담회와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섭단체 회의실에서 열린 회의는 ▲AI 디지털 교과서 시연 및 간담회 ▲경기도교육청 2025년도 본예산 증액사업 설명회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현안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미래 주역인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교육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경기교육의 핵심 현안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첫 번째 간담회에서는 AI 디지털 교과서의 오류 여부와 교육 현장의 준비 상태를 점검했다. 참석 의원들은 “AI 교과서 도입에 따른 문제를 공론화하고 철저히 검증한 후 학부모·교사 등 관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열린 ‘경기도교육청 2025년도 본예산 증액사업 설명회’에서는 상상형 놀이터 사업을 포함한 16개 사업의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의원들은 “의회에서 승인한 예산이 차질 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교육청이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간담회’에서는 예산 축소에 따른 예술강사 처우 문제를 논의했다. 전자영 수석대변인(용인4)은 “예술강사 인건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지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논의된 사항을 경기교육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향후에도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청취할 계획이다.

 

간담회 및 설명회에는 최종현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용욱 총괄수석(파주3), 김동규 정책위원장(안산1), 전자영 수석대변인, 신미숙 기획수석(화성4), 이채명 소통·협력수석(안양6), 김광민 입법지원추진단장(부천5), 안광률 교육기획위원장(시흥1)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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