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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안성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 성황…양성면 사물놀이 ‘대상’

읍면동 15개팀 참여, 바우덕이 축제 열기 더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11일 안성맞춤랜드 반달무대에서 ‘제10회 안성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2025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3일 차 주요 행사로 열렸다.

 

읍면동 15개 팀 250여 명이 참가해 노래, 댄스, 풍물, 체육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였다.

 

관람객들은 뜨거운 박수와 함성으로 응원하며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느꼈다.

 

심사 결과, 양성면의 사물놀이 팀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금광면(민요반)과 보개면(라인댄스), 우수상은 죽산면(기체조)과 서운면(에어로빅), 장려상은 미양면(요가반)과 공도읍(노래교실)이 각각 수상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대회를 위해 열정적으로 준비해주신 주민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전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자치센터가 일상의 행복을 나누는 문화공간으로 자리잡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성시 주민자치센터는 지역 주민의 복리 증진과 여가생활 향상을 위해 150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현재 2700여 명의 수강생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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