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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안산시, ‘시티투어 뱃길 맞춤형 코스’ 11월 30일까지 운영

대부도 관광 연계 특별이벤트 추진
시민 6천원·관외 1만1천원 체험 가능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안산시티투어 뱃길 맞춤형 코스’ 특별이벤트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정식 개통한 안산-대부도 뱃길과 안산시티투어를 결합해 대부도 관광의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시티투어 뱃길 맞춤형 코스’는 반달섬에서 출발하는 관광선 ‘안산호’를 타고 대부도 주요 관광지 3곳 이상을 관람하는 자유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주요 코스에는 ▲시화호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 ▲바다향기 테마파크 ▲대부해솔길 전망대 ▲탄도 바닷길 등이 포함된다.

 

참가 대상은 20인 이상 단체(기관·학교·모임 등)이며, 안산시민은 6000원, 관외 거주자는 1만1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뱃길은 매주 월·수·금요일에 운항하며, 단체 예약제로 운영된다.

 

또한 시는 주말과 공휴일에 ‘안산시티투어 대부도 순환코스’를 병행 운영 중이다. 지난 9월 13일 정식 운행을 시작한 순환코스는 (구)방아머리 선착장을 출발해 대부도의 주요 관광지를 순회하며 방문객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호 뱃길과 시티투어의 연계로 관광객이 안산의 새로운 매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재방문을 유도하고, 관광도시로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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