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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용인문화재단, 장사익·은가은 출연 '송년 콘서트'...무료 관람 선착순 모집

용인문화재단, 12월 30일 포은아트홀서 지역예술인과 공연
방성호 지휘·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 연주로 다채로운 무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용인예총과 함께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송년 콘서트를 무료로 개최한다. 유명 가수부터 지역 연주단까지 참여해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2월 30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2025년 송년의 밤 - 조아용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올해 초 리모델링을 마친 포은아트홀에서 진행되며, 한 해 동안 공연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송년 콘서트는 방성호 지휘자가 이끄는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다양한 장르의 유명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독특한 창법으로 사랑받는 소리꾼 장사익과 '미스트롯2' 출신 은가은이 출연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소프라노 박지현·정나리, 색소포니스트 김성훈 등 지역 예술인들도 함께해 클래식부터 대중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 2025년을 마무리하고 희망찬 2026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관람 신청은 12월 11일 오후 2시부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댓글 방식으로 접수한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CS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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