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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광명시, 미래 100년 대비 조직개편…투자·민생·안전·돌봄 강화

투자유치과·일자리경제과 신설
AI스마트도시과 개편 미래 선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한 전략적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투자유치와 민생경제, 안전, 돌봄 기능을 강화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7일 열린 광명시의회 본회의에서 ▲투자유치과 신설 ▲AI스마트도시과 개편 ▲일자리경제과 신설 ▲안전건설교통국 직제 조정 ▲통합돌봄팀 및 돌봄의료지원팀 신설 등을 담은 조직개편안을 의결했다.

 

신설된 투자유치과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등 개발 거점을 중심으로 민간 기업 유치와 투자 기반 확보를 전담한다.

 

AI스마트도시과는 스마트시티와 데이터 행정을 강화해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 일자리경제과는 일자리·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을 통합해 민생경제 정책 실행력을 높인다.

 

또 안전건설교통국 직제 순위를 기획조정실 다음으로 상향해 안전 기능을 대폭 강화했으며, 통합돌봄팀과 돌봄의료지원팀을 신설해 ‘돌봄도시 광명’을 구현한다.

 

이외에도 정원운영팀 신설, 복지조사팀 업무 조정 등 효율성 제고를 위한 개편도 이뤄졌다.

 

시는 관련 자치법규 개정을 거쳐 10월 중 조직개편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조직 규모는 1실 6국 253개 팀에서 256팀으로 확대되며 정원은 1276명으로 기존과 동일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단순한 행정 구조 조정이 아닌 광명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토대”라며 “투자와 혁신으로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안전·돌봄·민생경제 강화로 시민이 행복한 지속가능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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