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가 다음달 1일부터 성남사랑상품권 1인당 월 구매한도를 기존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한다. 성남시는 경기침체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성남사랑상품권 구매한도 상향 조례를 개정, 5월 1일 공포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 앱을 통해 5월 1일부터, 지류 상품권은 5월 2일부터 NH농협은행, 농·축협, 신협, 새마을금고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시는 또한 현재 시행 중인 성남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혜택을 6월까지 연장해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성남사랑상품권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누구나 구매할 수 있으며, 성남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상품권은 만 14세 이상, 지류 상품권은 만 18세 이상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10% 특별할인이 시민의 가계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상품권 사용 가능 가맹점은 성남시청 홈페이지 ‘분야별정보 → 성남사랑상품권 → 가맹점 조회’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가 5월 한 달간 지역화폐 ‘오색전’ 충전 시 10%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존 6%에서 상향된 혜택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한 조치다. 시민 1인당 월 최대 50만 원까지 충전 가능하며, 인센티브는 최대 5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현재 오색전은 음식점, 병원, 학원, 전통시장 등 관내 약 6,7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처는 ‘경기지역화폐’ 앱 또는 오색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가맹점에는 ‘오색전’ 스티커가 부착돼 있다. 오색전은 모바일 앱을 통해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으며, 체크카드 형태로도 이용할 수 있다. 단, 대형마트, 유흥·사행성 업소, 프랜차이즈 직영점 등 일부 업종은 사용이 제한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실질적인 소비 혜택을 통해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겠다”며 “시민 생활 안정과 소상공인 지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4월 7일부터 10일까지 10개 시·군 소비자를 대상으로 봄맞이 할인 이벤트 ‘봄이 왔나봄’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가평, 여주, 연천, 포천, 화성, 과천, 안산, 의정부, 이천, 동두천 등 10개 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자는 2만 2천 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5천 원 할인 쿠폰을 배달특급 앱에서 받을 수 있다. 쿠폰은 앱 상단 배너의 쿠폰팩을 통해 발급 가능하며, 이벤트 기간 중 1인 1회만 사용할 수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쿠폰 사용 조건은 브랜드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주문 전 앱 내 조건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경기경제자유구역 배곧지구의 연구3-1용지에 최첨단 바이오 의약품 복합 연구개발 단지를 조성할 제약기업으로 종근당을 선정했다. 시흥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발전에 대한 큰 기대를 모은다. 지난 12월 시흥시는 바이오산업을 이끌 제약기업 유치를 위한 공모를 시작했고, 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종근당이 우선협상대상자로 뽑혔다. 종근당은 ‘최첨단 바이오의약품 복합 연구 개발 단지’ 계획을 제출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시흥시는 종근당과 협상 절차를 진행한 후 4월 중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유치를 계기로 시흥시는 글로벌 제약 바이오 기업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배곧지구는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됐다. 이를 바탕으로 연구개발(R&D) 중심의 바이오 클러스터를 완성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대 시흥캠퍼스, 시흥배곧서울대병원과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오 클러스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종근당은 바이오 특화단지를 선도할 최고의 기업”이라며,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업 유치와 협력을 강조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 자유무역협정(FTA) 활용·통상 지원사업에 참여한 도내 중소기업의 95%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와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이하 경기FTA센터)는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2024 하반기 FTA활용·통상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및 FTA활용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사업에 참여한 도내 중소기업 재직자 2,42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기업의 약 95%가 사업 전반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특히, 기업방문 1:1 FTA 컨설팅과 FTA 미활용 기업 컨설팅은 95.7%와 94.1%가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해 기업들의 실무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탄소국경세 대응 지원 사업 만족도는 전년 대비 2.4%p 증가해 94.4%가 만족했으며, 글로벌 공급망 대응 지원 사업은 전년 대비 6%p 증가해 참여기업 전원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참여 희망 사업으로는 ▲지역 순회 FTA 실무 교육(18.6%) ▲FTA해외시장 지역별 진출전략 설명회(17.4%)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온라인 플랫폼 마케팅 지원 사업 참여 희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7일 월요일부터 31일 금요일까지 특별 할인 이벤트 ‘특급의 福(복)’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배달특급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지역에 관계없이 총 주문 금액 2만5천 원 이상 시 사용할 수 있는 7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할인 쿠폰은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를 통해 지급되며, 이벤트 기간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소비자들이 긴 연휴를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게 된 만큼, 배달특급 할인 혜택을 통해 더욱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 정보는 애플리케이션 상단 배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역별로 할인 조건과 금액이 다를 수 있으므로 이벤트 참여 전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대표이사 이원철)는 설 명절을 맞아 1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화성로컬푸드직매장에서 ‘설맞이 3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고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할인행사가 진행되는 매장은 봉담본점, 능동점, 동화점, 동탄중앙점, 동탄호수공원점, 화성휴게소점(상행선) 등 총 6곳이다. 이번 행사는 화성로컬푸드직매장이 ‘경기도 할인쿠폰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2025년도 할인 지원 매장으로 선정된 결과로 이루어졌다. 할인 행사는 지원금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되며, 1인당 1일 최대 지원 한도는 3만 원이다. 행사기간 동안 매일 할인 혜택을 받을 경우 최대 18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이번 할인 행사는 로컬푸드직매장 기존 회원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경기도 외에서 생산·납품된 닭고기와 수산물은 할인 품목에서 제외된다. 이원철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대표이사는 “2025년 화성특례시를 맞아 농업인들이 기쁨으로 농산물을 출하하고, 소비자들이 3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경기도와 협력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화성로컬푸드직매장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 농축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설 명절 기간 동안 경기산 농축수산물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에게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농수산물 할인쿠폰 지원사업’은 2025년 본예산 250억 원을 긴급 투입해 본격 시행된다. 1월 20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내 대형마트, 로컬푸드 직매장, 친환경매장에서 농축수산물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온라인몰인 ‘마켓경기’에서는 이미 1월 10일부터 할인 쿠폰을 적용 중이다. 소비자들은 하루 최대 3만 원 한도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대상 품목과 가격은 철저한 모니터링과 관리로 신뢰성을 보장한다. 박종민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이번 사업은 농민의 판로 확대, 소비자의 경제적 부담 완화, 고품질 농축수산물 공급이라는 세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2025년 1월 한 달 동안 안산화폐 다온 사용자를 대상으로 특별 인센티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소 충전 금액의 6~7%를 인센티브로 제공하던 다온카드는 이번 특별 행사 기간 동안 30만 원 충전 시 최대 3만 원(10%)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이는 시민들에게 더 풍족한 명절을 제공하고, 소상공인들에게 매출 증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안산시는 을사년 신년을 기념하여 안산문화재단의 캐릭터 ‘홍이와 먹이’를 활용한 새로운 다온 카드를 출시한다. 김홍도를 모티브로 한 귀여운 캐릭터 ‘홍이와 먹이’는 시민들에게 친숙한 이미지로 사랑받고 있다. 새로운 다온카드는 1월 2일부터 경기지역화폐 어플리케이션에서 신청 가능하며, 신규 및 재발급 수수료는 무료다. 기존 카드 소지자는 유효기간까지 기존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안산화폐 다온’은 지역 내 음식점, 마트, 병원, 학원 등 2만 1천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경기지역화폐 어플리케이션이나 안산시청 누리집을 통해 가맹점을 확인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12월을 맞아 프랜차이즈 브랜드 제휴 이벤트로 소비자를 찾아간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랜차이즈 브랜드 제휴 이벤트는 총 11개 브랜드와 제휴 할인을 진행하며 배달특급 회원이면 누구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먼저 피자 브랜드 피자헛과 청년피자가 올 연말까지 할인에 나선다. 피자헛은 31일까지 배달주문에는 7천 원, 픽업주문에는 1만 원을 통 크게 할인한다. 청년피자는 3천 원을 할인한다. 이어 치킨 브랜드 5개가 오는 31일까지 제휴 이벤트 할인을 진행한다. 부어치킨과 치킨플러스, 호식이두마리치킨, 자담치킨은 4천 원, 기영이숯불두마리치킨은 3천 원을 할인한다. 이외에도 한식브랜드 두찜과 떡볶이참잘하는집은 3천 원, 유가네닭갈비 4천원 을 할인하고 마지막으로 편의점 브랜드 CU도 3천 원을 할인해 소비자에게 혜택을 더한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브랜드에 따라 할인 조건과 금액이 달라질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