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세월호 참사 기록물인 ‘4.16 아카이브’의 체계적 보존과 활용을 위한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은 15일 안산시 4.16생명안전교육원에서 열린 ‘4.16 아카이브 지원 간담회’에 참석해 세월호 참사 기록의 보존과 확산을 위한 제도적·정책적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청과 경기도교육청, 4.16기억저장소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단원고 4.16 아카이브’의 관리와 활용 방안, 앞으로의 추진 사업, 기관 간 협력 체계 구축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재난 기록유산의 공공성과 지속 가능한 관리 필요성에 대한 공감도 이어졌다. ‘4.16 아카이브’는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단원고 학생들의 생전 기록, 참사 이후 시민과 유가족의 추모와 연대 과정을 담은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보존한 기록물이다. 개인의 기억이 공동체의 기록으로 확장된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재난 이후 사회가 기억과 치유를 어떻게 이어왔는지를 보여주는 기록 자산으로도 의미를 갖는다. 경기도는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 등재 기록물 23만5220점에 대한 재정리를 시작으로 가치 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의회가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수정 의결하고 제302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용인특례시의회는 15일 본회의장에서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을 처리한 뒤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심사한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최종 의결했다. 의회는 추가경정 예산안 가운데 세입 부분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집행부가 제출한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반면 세출 부분은 일부 조정했다. 전체 세출 예산액 3조6926억8716만원 가운데 ‘통합 도시브랜드 전시공간 운영’ 사업을 포함한 3개 사업에서 모두 2억5440만2000원을 삭감했다. 이번 예산안 심사는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본회의 의결로 마무리됐다. 의회는 세입과 기금 계획은 원안대로 처리하고, 세출 예산은 일부 사업을 조정하는 방식으로 추경안을 확정했다. 용인특례시의회는 이날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02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맞아 생명안전기본법의 조속한 처리와 국가 책임 강화를 촉구했다. 도의회 민주당은 15일 추모 논평을 통해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맞은 지금까지도 유가족과 친구들의 슬픔은 끝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회가 1년 넘게 처리가 늦어지고 있는 생명안전기본법을 서둘러 통과시켜야 한다고 요구했다. 세월호 참사 이후에도 이태원 참사와 오송 지하차도 참사, 아리셀 사고, 무안공항 참사 등 대형 재난이 반복됐다며 국가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책무를 제대로 다하지 못한 현실을 지적했다. 도의회 민주당은 최근 세월호 참사를 둘러싼 진상규명 작업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 점도 함께 언급했다. 지난 10일 서울고법이 세월호 참사 관련 대통령기록물 목록 비공개 처분을 취소하라고 판결하면서 진실 규명과 국가 책임 확인의 실마리가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또 지난 12일 ‘대통령 소속 국민생명안전위원회’를 신설하는 규정이 입법 예고된 점을 거론하며, 정부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직접 책임지는 방향으로 제도 정비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도의회 민주당은 생명안전기본법이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이기도 하다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서진천 이사장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정인 신임 이사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수원 경제의 핵심 거점 역할을 당부했다. 수원특례시의회는 14일 수원시 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 제4·5대 이사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제4대 서진천 이사장의 이임과 제5대 정인 이사장의 취임을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수원특례시 관계자와 시의회, 지역 경제계 인사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임사와 취임사, 감사패 수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수원산업단지의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시의회에서는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해 최원용 의회운영위원장,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조미옥 의원, 홍종철 의원, 이대선 의원이 참석했다. 김정렬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수원델타플렉스의 성장과 발전에 힘써 온 서진천 이사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정인 신임 이사장이 산업단지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고 수원 경제의 핵심 거점 역할을 더욱 키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은 수원델타플렉스의 효율적인 관리와 입주기업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2026 경기교육혁신연대 후보 정책토론회에서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교육자치와 기초학력 해법을 앞세워 주도권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유 후보는 학생·학부모·교직원·지역주민이 함께 정책을 결정하는 구조와 초등 저학년부터 촘촘히 개입하는 지원체계를 동시에 내놓으며, 경기교육 전환을 이끌 적임자라는 점을 강하게 부각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유 후보는 민주진보 교육감의 조건으로 소통과 공감, 협력과 책임을 정책으로 실행해낼 전문성을 내세웠다. 단순한 가치 경쟁이 아니라 실제로 제도를 설계하고 예산을 움직일 수 있는 행정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전면에 올린 셈이다. 유 후보는 “함께 결정할 권리”를 대표 공약으로 제시하며,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누구나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거버넌스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유 후보는 경기교육자치위원회를 핵심 구상으로 제시했다. 교육감과 도지사가 함께 책임지는 협력 체계로 설명했다. 경기도와 교육청이 따로 움직이며 정책과 예산이 흩어지는 구조를 넘어서, 통합기금을 마련해 아이들 중심으로 유연하게 예산을 집행하겠다는 구상도 함께 제시했다. 여기에 지역과 학교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송옥주 국회의원이 화성시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건립을 위한 2027년 국비 2억6400만원 반영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건의했고, 김교흥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정부 예산안 반영을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송옥주 의원실에 따르면 송 의원은 지난 13일 국회에서 김교흥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만나 화성시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건립 사업에 필요한 국비 지원 방안을 요청했다. 송 의원은 화성시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건립 사업비 가운데 2억6400만원을 2027년 국가유산청 예산안에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사업은 화성시가 2023년부터 추진해 왔지만, 정부가 문화유산 전수시설 신축 예산의 신규 편성에 신중한 태도를 보여 국비를 확보하지 못했다. 화성시는 현재 지역 내 무형문화유산 전수시설이 없는 상태다. 이 때문에 지역 무형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전승할 전용 교육·전수시설을 마련해야 한다는 요구가 이어져 왔다. 화성시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건립 사업이 2027년부터 추진되면 3년간 국비 50억원과 시비 90억원 등 모두 140억원이 투입된다. 전수교육관에는 화성팔탄민요, 화성이동안류 등 지역 무형유산을 계승하기 위한 전수시설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로 확정된 이재준 시장이 14일 “수원 대전환을 멈춤 없이 이어가라는 시민의 뜻을 받들어 6월 3일 본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경선 승리 소감을 통해 “존경하는 수원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결과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시민이 내린 엄중한 뜻”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번 경선 결과를 두고 “수원 대전환을 중단 없이 완수하라는 시민 여러분의 명령”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 뜻을 무겁게 새기고 본선 승리로 응답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선에서 맞붙은 권혁우 후보를 향한 메시지도 내놨다. 이 시장은 “함께 경쟁해 준 권혁우 후보께 감사드린다”며 “후보의 열정까지 온전히 안고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우리는 하나’라며 본선 승리를 위한 당내 결속을 강조했다. 본선 전략으로는 당 결집과 시정 연속성을 함께 내세웠다. 이 시장은 더 단단한 민주당 원팀으로 6월 3일 승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수원시정의 흐름을 끊지 않고 이어가겠다는 의지도 거듭 드러냈다. 이재명 정부와의 보조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재명의 실용주의 정신으로 수원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안양시장 후보로 확정된 최대호 후보가 14일 시민과 당원들의 지지에 감사를 전하며 본선 승리 의지를 밝혔다. 최 후보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57만 안양시민과 더불어민주당 당원동지 여러분의 뜨거운 지지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경선에 함께 나선 임채호 예비후보를 향해 “진심 어린 경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이번 경선 결과에 담긴 시민과 당원의 뜻을 무겁게 받아들이겠다며 본선 승리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했다. 또 앞으로 민주당 후보들이 원팀으로 힘을 모아 안양시 발전을 위한 공약을 함께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경선에 앞서 발표한 공약도 다시 꺼냈다. 본선에서 승리한 뒤 안양의 미래 발전과 재도약의 기반을 더 단단히 다지겠다는 구상이다. 핵심 구상으로는 AI 혁신 클러스터 조성, 경부선 철도 지하화, 박달스마트시티 조성, 안양교도소 부지 미래성장 거점 개발 등을 제시했다. 광역교통 청사진도 내놨다. 광역철도망 8개 노선과 18개 역세권 중심 도시 구상을 통해 안양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설명이다. 최 후보는 검증된 실력으로 이를 입증하겠다고 했다. 또 이재명 정부의 국정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14일 4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가평 김경호 ▲과천 김종천 ▲성남 김병욱 ▲수원 이재준 ▲시흥 임병택 ▲안양 최대호 ▲연천 박충식 ▲의왕 정순욱 등 8곳의 후보를 확정했다. 2인 결선은 ▲고양 명재성 민경선 ▲김포 이기형 정하영 ▲안산 김철민 천영미 ▲평택 공재광 최원용 등 4곳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이상일 용인시장이 다음 주 직무 정지에 들어간 뒤 선거전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히고, 출마 기자회견 일정은 아직 정하지 않은 채 상대 공세보다 시정 성과와 향후 구상을 앞세우겠다고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13일 오전 사단법인 경기언론인협회와 차담회에서 직무 정지 시점을 묻는 질문에 “다음 주쯤 생각하고 있다"며 "아직 날짜는 안 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선거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그동안의 시정 성과를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앞으로 풀어갈 과제와 구상도 함께 알리겠다는 취지로 답했다. 출마 기자회견 일정과 관련해서도 직무 정지를 먼저 마무리한 뒤 공식 선언 시점을 별도로 정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차담의 중심에는 재선 명분과 선거 메시지의 방향이 함께 놓였다. 이 시장은 지난 4년간 시정 성과를 거듭 강조하며, 선거에서도 말보다 실제 성과와 추진 결과가 평가 기준이 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차담에서 가장 비중 있게 다뤄진 현안은 반도체 국가산단과 교통 인프라였다. 이 시장은 국가산단 추진이 자신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고 설명했고, 2022년 10월 삼성전자를 불러 논의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또 국가산단이 국도 45호선 확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