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전용 온라인 쇼핑몰이 지난해 55억원대 거래액을 기록했다. 가입 회원도 4만5천명에 이르면서 생리용품 보편지원 정책의 온라인 창구로 자리잡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경기도주식회사는 ‘경기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온라인 쇼핑몰’이 2025년 한 해 동안 약 55억원의 거래액을 기록했고, 가입 회원 수는 4만5천명으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쇼핑몰은 11세부터 18세까지 여성청소년에게 지급되는 생리용품 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온라인몰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대면 구매보다 비대면 구매를 선호하는 청소년 소비 흐름을 반영해 해당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몰 운영으로 정책 체감도도 높아졌다고 경기도주식회사는 설명했다. 직접 매장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줄이고, 대면 구매 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심리적 부담을 덜 수 있는 데다 무료 배송까지 지원하면서 이용 편의를 높였다는 것이다. 올해는 상품 경쟁력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여성청소년의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유명 제조사와 공동기획 상품 개발을 협의하고 있다. 이르면 4월부터 쇼핑몰 전용 상품을 단독 판매하는 방안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아동수당 지급 대상 연령이 기존 만 8세 미만에서 만 9세 미만으로 확대된다. 수원시는 제도 개편에 맞춰 지급 대상이 넓어진 아동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와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19일 수원시에 따르면 ‘아동수당법’이 20일 개정·공포되면서 아동수당 지급 연령이 상향된다. 이에 따라 기존보다 한 살 더 많은 아동이 수당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개정은 학령기 아동까지 지원 범위를 넓혀야 한다는 요구를 반영한 것이다. 정부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매년 1세씩 지급 연령을 높여, 장기적으로 만 13세 미만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동수당은 부모의 소득이나 재산과 관계없이 지급된다. 지급액은 아동 1인당 월 10만원이며, 매달 25일 아동 또는 보호자 명의 계좌로 입금된다. 수원시는 이번 지급 연령 확대에 따라 그동안 만 8세가 되면서 수당 지급이 중단됐던 아동에게도 다시 지급을 추진한다. 대상은 2017년 1월 1일부터 2018년 3월 31일 사이에 태어난 아동이다. 시는 해당 대상자 보호자에게 우편과 문자메시지, 전자우편 등으로 안내한 뒤 동의 절차를 거쳐 4월부터 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일월수목원에 소액 기부가 가능한 키오스크를 설치하고 시민들의 생활 속 나눔 참여 확대에 나섰다. 19일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시민 방문이 많은 일월수목원 방문자센터에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수목원을 찾는 시민들이 산책과 관람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기부 키오스크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삼성페이 등 간편결제 방식으로 최소 1천원부터 원하는 금액을 낼 수 있는 소액 기부 시스템이다. 이용자는 기부 뒤 휴대전화로 기부증서와 기부영수증을 바로 받을 수 있고, 기부 인증 사진 촬영과 기부자 명단 등재도 가능하다. 시는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방식인 만큼, 기부에 대한 심리적 문턱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수원시는 지난해 5월 기부 키오스크를 처음 도입했다. 현재는 시청 본관 통합민원실과 스타필드 수원점 4층 별마당도서관, 일월수목원 방문자센터 등 3곳에서 운영 중이다. 이번에 일월수목원에 설치된 기기는 기존 시청 별관에 있던 장비를 옮긴 것이다. 시는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수목원 특성을 고려할 때, 이번 키오스크가 단순한 기부 수단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 공무원을 사칭해 금전이나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전화가 최근 잇따르면서 시민 주의가 요구된다. 수원시는 최근 3주 동안 접수된 공무원 사칭 사례가 8건에 달한다며,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으면 즉시 사실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19일 수원시에 따르면 최근 시청과 구청, 도서관, 동행정복지센터 직원을 사칭해 금전이나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전화가 잇따르고 있다. 사칭 대상은 다양했고, 공사 발주나 물품 납품, 민원 처리 등을 내세우는 방식도 여러 형태로 나타났다. 실제 지난 16일에는 권선구 공원녹지과 직원을 사칭한 인물이 한 타일업체에 전화해 화장실 정비와 자재 납품 가능 여부를 물은 뒤, 문자메시지로 위조 명함을 보내며 만남을 요구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어 17일에는 북수원도서관 직원을 사칭한 사람이 통신업체에 연락해 북수원도서관 통신공사를 의뢰했다. 북수원도서관 직원을 사칭한 전화는 지난해 12월에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오전에는 권선구 안전건설과 직원을 사칭한 인물이 전기공사업체에 전화해 보안등 교체 공사를 ‘선시공 후계약’ 방식으로 진행할 수 있는지를 문의했다. 같은 날 수원시청 기획팀 직원을 사칭한 사람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올해 단행한 버스 노선 신설과 증차 조치가 서울 출근길 혼잡 완화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여의도와 구로 방면 주요 노선의 재차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출퇴근 시간대 교통 개선 효과가 수치로 확인됐다. 광명시는 정책 시행 전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출근 수요가 집중되는 일부 노선의 재차율이 최대 62%포인트 낮아졌다고 19일 밝혔다. 재차율은 버스 정원 대비 실제 탑승 인원의 비율을 뜻한다. 통상 100%를 넘으면 차량 내부가 가득 차 승객이 다음 버스를 기다려야 할 정도로 혼잡한 상태를 의미한다. 시는 출근과 등교 수요가 집중되는 시간대의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첫째 주 오전 7시, 이용객이 많은 정류소를 기준으로 정책 시행 전과 후의 노선별 평균 재차율을 비교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11-1번과 11-2번에서 나타났다. 광명시는 지난 3월 1일 두 노선에 각각 2대씩 추가 투입했다. 증차 전 ‘연서도서관·철산종합사회복지관’ 정류소 기준으로 11-1번 재차율은 117.7%, 11-2번은 131%에 달해 대표적인 혼잡 노선으로 꼽혔다. 그러나 증차 이후인 3월 첫째 주 기준 평균 재차율은 각각 77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일자리와 창업, 주거, 복지, 정신건강을 아우르는 청년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청년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자본’과 ‘기본서비스’를 양축으로 한 정책 체계를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광명시는 ‘제2차 광명시 청년정책 기본계획(2025~2029)’과 ‘2026년 광명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토대로 청년의 삶의 기반을 보장하고 성장 기회를 넓히는 정책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청년정책의 핵심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청년 삶의 기반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데 있다. 시는 청년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동력으로 ‘기회자본’을, 일상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로 ‘기본서비스’를 제시하고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먼저 ‘기회자본’ 분야에서는 취업과 창업, 관계망 형성, 정책 참여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 시는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 아르바이트, 청년성장, 광명청년인턴 등 330여 개 규모의 공공일자리를 운영할 계획이다. 행정과 복지, 문화 분야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직을 포기했거나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위한 지원도 강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대표 생태문화축제인 시흥갯골축제를 오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연다. 시는 추진위원회를 꾸리고 프로그램과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등 축제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시흥시는 ‘제21회 시흥갯골축제’를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 동안 시흥갯골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시흥갯골축제는 올해로 21회를 맞는다. 국내 유일의 내만갯골을 품은 시흥갯골생태공원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생태와 문화, 예술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시의 대표 축제다. 갯골이라는 공간의 특성을 살린 체험과 공연, 전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외부 방문객의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이 축제는 ‘2026~2027 문화관광축제’로 연속 지정되면서 대표 생태문화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 시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축제의 완성도를 한층 높인다는 계획이다. 축제 준비도 이미 시작됐다. 시는 지난 3월 6일 혁신토론방에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1차 회의를 열어 기본적인 준비 방향을 점검했다. 추진위원회는 축제와 문화예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분야 전문가를 비롯해 청년, 시민 대표, 시의원 등 9명으로 꾸려졌다. 위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인테리어와 리모델링 공사 계약에 앞서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인 ‘키스콘(KISCON)’을 통해 시공업체 등록 여부를 먼저 확인해 달라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용인특례시는 19일 무등록 건설업체로 인한 공사 중단과 부실시공, 하자 보수 분쟁 등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시민들이 공사 전 키스콘 조회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키스콘은 국토교통부가 운영하는 건설산업 정보 시스템이다. 별도 로그인 절차 없이 누구나 건설업체의 등록 여부와 업종, 소재지, 행정처분 이력 등 기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시는 특히 인테리어와 주택 리모델링처럼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사에서 무등록 업체 피해 가능성이 큰 만큼, 계약 전에 업체 정보를 사전에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건설산업기본법상 공사 예정 금액이 1500만 원 이상인 건설공사는 반드시 정식으로 건설업 등록을 한 업체가 시공해야 한다. 등록하지 않은 업체가 1500만 원이 넘는 공사를 수행할 경우 법 위반에 해당한다. 이 경우 공사가 중단되거나 시공 품질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이후 하자 보수나 계약 분쟁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시는 강조했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가 2030년까지 적용할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올해 360억여 원을 투입해 청년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지난 17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2026년 제1회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열고 2026~2030년 청년정책 기본계획과 2026년 청년정책 시행계획, 2025년 청년정책 추진실적을 심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2차 국가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일정에 맞춰 지역 실정에 맞는 중장기 정책 방향을 점검하고, 올해 추진할 세부 사업의 실행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시는 기본계획에서 ‘청년이 살기 좋은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정책 목표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일자리, 주거, 교육, 금융·복지·문화, 참여·기반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청년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분야별 핵심 과제도 제시됐다. 일자리 부문에서는 청년 취업과 창업 지원 기능을 모은 ‘청년 취·창업센터 및 서비스 통합거점’ 조성이 중심 과제로 설정됐다. 교육 부문에서는 반도체와 인공지능(AI) 등 미래 산업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로컬 청년 성장 생태계’ 구축이 추진된다. 주거 분야에서는 ‘용인형 청년 월세’ 도입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 중앙도서관이 대규모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오는 26일 문을 다시 연다. 용인특례시는 중앙도서관 재개관식을 26일 오후 3시 중앙도서관 어린이도서관 2층 시청각실에서 연다고 19일 밝혔다. 재개관에 앞서 시민을 위한 공연과 체험 행사도 함께 마련한다. 용인중앙도서관은 1993년 문을 연 용인시 첫 공공도서관이다. 개관 이후 33년간 지역 대표도서관 역할을 맡아왔다. 이번 리모델링은 2023년 선정된 그린 리모델링 공모사업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사업비는 국·도비 약 61억원과 시비 약 42억원 등 모두 103억여원이 투입됐다. 공사는 지난해 3월 시작됐다. 시는 이번 공사를 통해 건물 구조를 보강하고 단열 성능을 높였으며, 노후 설비를 교체해 에너지 효율을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시민이 머물며 이용할 수 있는 공간도 확대했다. 북카페 ‘책내음’을 비롯해 실내 정원 형태의 ‘도서관의 뜰’,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존’, 디지털 콘텐츠 이용이 가능한 ‘디지털존’ 등을 새로 조성했다. 재개관식 당일에는 시민 참여형 행사도 진행된다. 식전 행사로는 앙상블 코타의 클래식 연주와 매직유랑단의 마술쇼가 예정돼 있다. 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