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는 겨울철 실업과 난방비 부담이 커지는 시기를 맞아 복지 사각지대를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1차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3월 13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발굴은 ‘행복e음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활용해 실업급여 미수급, 사업 중단, 수도·전기·가스 요금 체납 등 47가지 위기 징후를 보이는 가구 1997명을 선제적으로 찾아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특히 겨울철 취약한 1인 가구와 에너지 취약계층을 집중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시흥시 20개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은 발굴 대상자를 대상으로 현장 확인과 상담을 진행한다. 위기 가구로 확인되면 기초생활보장과 긴급복지 등 공적 급여 신청을 안내하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시흥시1%복지재단 등을 통한 민간 자원 연계, 가구별 욕구에 따른 통합 사례 관리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매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위기 가구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최근 4년간 발굴 건수는 연평균 5% 증가한 반면, 미지원·비대상 비율은 연평균 21% 감소해 발굴 정확도와 연계 효과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심윤식 복지국장은 “복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특례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하자 시가 즉각 최고 수위 대응에 들어갔다. 시는 8일 관내 양돈농가에서 ASF가 확인되자 발생 농장 주변에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차량과 출입자에 대한 전면 통제를 시행했다. 시는 같은 날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가축질병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회의를 열었다. 윤성진 제1부시장 주재로 실무반별 대응 방안과 방역·살처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회의 직후 제1부시장과 실무반 공무원들은 현장 점검에 나섰다. 발생 농장 인근 방역 조치와 살처분 준비 상태를 확인했다.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소독 체계와 운영 실태도 점검했다. 시는 ASF·AI 통합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최고단계로 격상했다. 상황총괄반, 방역대책반, 인체감염대책반, 환경정비반, 재난자원지원반 등 5개 실무반을 가동 중이다. 발생 농장에는 즉시 살처분 명령을 내렸다. 방역대 농가에는 이동 제한 명령을 발령했다. 관내 87호 전체 양돈농가에는 차단방역 강화 지침을 전파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가축질병 대응의 핵심은 과하다 싶을 정도의 강력한 방역”이라며 “신속한 확산 차단으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재난 상황 종료 시까지 상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설 귀성·귀경 인파 증가에 대비해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2026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을 운영한다. 도는 시외버스 82대 증차, 심야 철도 연장운행, 우회도로 안내 강화 등 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한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대중교통 수송력 확대 ▲교통량 분산 ▲교통편의 증진 ▲교통안전 강화 ▲대설 대응 등 5개 분야로 구성됐다. 먼저 도는 시외버스 38개 노선에 82대를 추가 투입하고 운행을 129회 늘린다. 시내·마을버스는 각 시군 여건에 따라 막차를 최대 1시간까지 연장하는 등 탄력 운행한다. 터미널 등 수요 밀집 지역은 택시 운영을 확대하도록 유도한다. 철도는 의정부경전철, 7호선 부천구간, 하남선, 별내선이 17~18일 이틀간 익일 오전 1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교통량 분산을 위해 도는 고속도로·국도 상습 정체구간에 설치된 도로전광판(VMS) 36대를 활용해 우회도로와 진입조절 정보를 실시간 제공한다. 정체 발생 시 경부·영동·서해안 등 5개 고속도로에서는 지방도 311호선 등 13개 우회도로 안내가 이뤄지고, 국도 1·3·39호선 등 9개 노선은 주변 14개 지방도 우회로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관내 마을버스 요금을 9일부터 교통카드 기준으로 최대 200원 인상한다고 8일 밝혔다. 성인은 기존 1450원에서 1650원으로 200원, 청소년은 1010원에서 1160원으로 150원, 어린이는 730원에서 830원으로 100원 오른다. 요금 인상은 광명01, 1, 1-1, 1A, 1-3, 88, 99번 등 현재 운행 중인 7개 마을버스 노선 전체에 적용된다. 시는 지난해 10월 경기도 시내버스 요금 인상 이후 마을버스 요금 조정 요인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하철과 서울 시내버스보다 낮은 요금 구조로 인해 환승 시 발생하는 손실이 지속 누적되면서 운송 여건의 한계가 커졌고, 이에 따라 요금 조정이 불가피했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지난 1월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를 통해 요금 조정안을 심의·의결하며 이번 인상을 최종 확정했다. 시는 이를 통해 마을버스의 안정적 운영 기반을 확보하고, 시민에게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마을버스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정류장 환경 개선, 환승 동선 정비, 정보 안내 강화 등 대중교통 전반의 품질 개선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도심 속 여가 활동과 생산적인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9일부터 20일까지 시민주말농장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올해 밤일농장 384개, 애기능농장 81개 등 총 465개 텃밭을 제공한다. 주말농장은 하안동과 노온사동 일원에 조성됐으며, 일반모집 텃밭(약 16㎡)은 4만 원, 단체 텃밭(약 80㎡)은 20만 원에 이용할 수 있다. 사회적 배려계층은 특별모집을 통해 약 16㎡ 규모를 무료로 지원받는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광명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으로, 신청자는 광명시 누리집에서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신청자와 공무원이 참관하는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진행된다. 추첨 결과는 2월 25일 시 누리집에 게시된다. 주말농장은 3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시는 시민들이 자연을 가꾸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종한 도시농업과장은 “시민주말농장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직접 가꾸며 건강한 여가를 보낼 수 있는 대표적인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사회연대경제 조직을 돌봄 정책의 주요 파트너로 참여시키며 지역 통합돌봄 체계를 넓혀가고 있다. 시는 지난해부터 돌봄 분야 사회연대경제기업을 집중적으로 발굴·육성하며 지역 수요에 맞춘 돌봄 서비스 모델을 현실화했다고 8일 밝혔다. 돌봄기업 발굴 사업에는 40명이 참여했고 32명이 교육을 마쳤다. 이 가운데 사회적협동조합과 예비사회적기업 등 4개 팀이 실제 창업 준비 단계에 들어갔다. 교육 과정에서는 이동·동행, 가사 지원, 도시락 배달, 아동·장애인 돌봄, 청소·주거 지원, 심리상담 등 지역에서 바로 필요한 돌봄 모델이 다양하게 발굴됐다. 이 모델들은 사회연대경제기업 형태로 이어지며 현장에서 실제 서비스를 제공할 기반을 마련했다. 현재 광명시에는 사회연대경제기업 182곳이 활동 중이며 이 중 37곳이 돌봄 서비스를 맡고 있다. 시는 이 기업들을 지역 돌봄 체계의 핵심 협력 주체로 삼아 행정과 민간이 함께 운영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구조를 구축해 왔다. 시는 지난 6일 ‘2026년 광명시 통합돌봄 사회연대경제 사업설명회’를 열어 올해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설명회에서는 운영 방식, 지원 계획, 참여 기회 등이 안내됐고, 돌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5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종합점수 94.46점을 기록하며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 이는 평가군 평균 84.93점보다 9.53점 높은 수준으로, 지난해 ‘나’ 등급에서 한 단계 오른 성과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부처, 시도교육청, 광역·기초자치단체 등 전국 307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관리 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정부 업무평가다. 시흥시는 올해 평가에서 민원제도 운영과 고충민원 처리 분야에서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분야에서도 우수 등급을 받으며 전반적으로 균형 있는 성과를 보였다. 시는 민원 편람의 정기 점검, 누리집 정보의 지속적 업데이트, 내방 민원인을 위한 맞춤형 안내·상담 확대 등 민원 절차 전반을 체계적으로 개선해 왔다. 이 같은 노력은 ‘민원 정보 제공 및 민원법령 운영’ 분야 점수 향상으로 이어졌고, 시민 중심 민원서비스 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최우수 등급은 현장에서 최선을 다한 직원들과 시정에 함께해 주신 시민이 만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특례시는 6일 효행구청을 공식 개청하고 4개 일반구 체제를 모두 갖추며 생활권 중심 행정 운영을 본격화했다. 봉담·매송·비봉·정남·기배동 일대를 관할하는 효행구는 약 16만 명을 대상으로 ‘30분 행정서비스’ 체계를 시행한다. 개청식은 봉담읍 효행구청 청사에서 열렸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시의회 의장, 권칠승 국회의원,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도·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과 주민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일반구 설치 경과 보고와 기념 영상 상영, 기념사·축사, 유공자 표창, 개청 퍼포먼스와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효행구는 중부권 주민의 행정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생활권 행정 거점이다. 민원, 복지, 교통, 환경 등 일상과 직접 연결된 업무를 구청 단위에서 처리해 행정 이동 시간을 단축하도록 설계됐다. 시는 지역 여건에 맞춘 생활 밀착형 행정서비스 제공을 강화할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효행구는 교육 기반과 평생학습 시설이 갖춰진 중부권 생활행정의 중심”이라며 “시민 가까운 곳에서 신속하고 편리한 행정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효행구청 출범은 화성 행정의 새로운 시작”이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는 6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6 수원시 평생학습 시민 설명회’를 열고 동 평생학습센터 운영을 기존 10개 동에서 44개 전 동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시는 생활권 중심의 학습 접근성을 높여 “언제 어디서나 배우는 도시”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설명회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44개 동 주민자치회장과 시민들이 참석했다. 시는 올해 새롭게 참여하는 34개 동에 평생학습센터 현판을 전달했으며, 동 주민자치 조직과 연계한 지역 밀착형 학습 프로그램 운영 방안도 공유했다. 수원시는 2026년 평생학습 핵심사업으로 ▲평생학습 온라인 통합 플랫폼 구축 ▲대학 연계 ‘새빛 평생대학’ 운영 ▲평생학습관 그린 리모델링 ▲시민 체감형 맞춤형 교육 ‘새빛 배움’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학습 참여 장벽을 낮추고 세대·계층별 맞춤 프로그램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현재 수원시에는 160개 평생학습 기관이 운영 중이며, 7,847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시는 이번 전면 확대를 통해 학습 수요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기반 교육 생태계를 더욱 촘촘하게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AI 시대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6일 목감천 개웅교 재가설 공사와 관련해 도로 경사 증가로 인한 시민 안전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근본적인 보완 대책 마련을 한강유역환경청에 공식 요청했다. 박승원 시장은 이날 개웅교 재가설 현장에서 이승환 한강유역환경청장과 현장간담회를 열고 재가설 과정에서 제기된 안전 문제와 향후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임오경 국회의원, 이인영 국회의원, 장인홍 구로구청장이 함께 참석해 상황을 공유했다. 개웅교 재가설은 한강유역환경청이 목감천 하류 도심구간의 침수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 중인 하천정비사업의 하나로, 2024년 말 착공해 2025년 말 개통을 목표로 진행됐다. 그러나 교량 높아짐에 따라 목감로 접속부 경사가 과도하게 커질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시민 통행 안전 문제가 부각됐고, 현재 공사는 중단된 상태다. 박 시장은 “기존 설계대로 공사를 진행하면 보행자와 차량 모두에게 불편과 안전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며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구간인 만큼 설계 보완과 추가 안전 대책 마련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승환 청장은 “현장 우려를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관계기관과 협의해 개선 방안을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