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사)경기언론인협회는 7월 28일 ‘2025 인터넷신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우수 인터넷 기자 표창과 함께 ‘제1회 자랑스러운 경기인 대상’ 시상식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인터넷 언론의 공정성과 책임성을 강조하고, 경기지역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발굴해 지역 사회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인터넷 언론 발전을 위한 기념식과 우수 기자 표창, 그리고 ‘자랑스러운 경기인 대상’ 시상식이 주요 행사로 진행된다. 경기도지사 표창은 경기언론인협회 소속 인터넷 언론인 중 창간 2년 이상 지속 운영 중인 매체의 발행인, 편집인 및 기자를 대상으로 한다. 협회는 후보자를 추천하고 공적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표창은 언론인의 명예를 기리는 상으로 별도의 부상은 제공되지 않는다. 협회 주관 ‘올해의 기자상’은 협회 가입 1년 이상 된 기자 중 특종 및 대표 보도 3건 이상을 보유한 언론인을 대상으로 한다. 경기언론인협회 심사위원회는 특종 보도 및 기사 작성 개수, 사회봉사 활동, 수상 내역, 공정 보도 여부 등을 기준으로 수상자를 결정한다. 심사위원회는 협회 회장을 위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도시공사가 경기경영자총협회(경기경총)와 도시개발을 통한 기업 인프라 구축 및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일 더함파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허정문 수원도시공사 사장, 김춘호 경기경총 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기업 경영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도시개발을 통한 기업 인프라 구축 ▲개발사업에 경기경총 회원사 참여 및 유치 협력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홍보 및 기업 유치 지원 등이다. 수원도시공사는 ‘탑동 이노베이션밸리’를 기업 친화적인 도시개발 모델로 정착시키기 위해 경기경총과 긴밀히 협력할 방침이다. 허정문 사장은 “지역 기업들과 협력해 도시개발을 기반으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3월 10일부터 16일까지 ‘도시농업공동체 공공텃밭’ 분양 신청을 받는다. 공공텃밭은 보개면 복평리 안성맞춤랜드와 공도읍 용두리 2곳(총 1만5016㎡ 규모)에서 운영된다. 가구당 10㎡ 규모의 텃밭을 연간 3만 원에 이용할 수 있다. 올해 모집 규모는 총 510구좌로, 안성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라면 안성시청 또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한 가구당 1명만 신청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분양 대상자가 결정된다. 선정된 시민은 4월 19일부터 12월 7일까지 자율적으로 텃밭을 운영할 수 있다. 또한 4월 19일, 텃밭 관리 및 재배 요령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시민들이 직접 농작물을 재배하며 수확의 기쁨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가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안전 보장을 위해 2025년 자전거 보험 가입을 완료했다. 평택시에 주민등록이 있는 시민은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자전거 사고 발생 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 보장 내용은 사망 및 후유장해 시 최대 2천만 원(만 15세 미만 제외), 4주 이상 진단 시 30만~70만 원의 진단위로금 지급, 사고 벌금 최대 2천만 원, 변호사 선임 비용 200만 원, 자전거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평택시 관계자는 “자전거 사고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매년 자전거 보험을 가입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가 3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25년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이 투어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지역 명소를 방문하고, GPS 인증을 통해 스탬프를 모아 경품을 받을 수 있는 관광 프로그램이다. 평택시는 2022년부터 ‘가볼까 평택!!’이라는 주제로 이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2024년 한 해 동안 3,573건의 스탬프가 발행됐다. 지난 3년간 누적 발행 건수는 1만여 건을 돌파했다. 관광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평택시의 대표적인 관광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전통시장 코스, 벽화거리 코스, 평택섶길(대추리길) 코스 등 3개 코스로 구성됐다. 참가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스탬프투어’ 앱을 설치한 뒤, ‘경기도 평택시’를 선택하고 지정된 스탬프 존을 방문하면 GPS 인식을 통해 자동으로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앱에서는 각 명소의 사진과 설명이 제공되며, 스마트 관광해설사의 해설도 들을 수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스탬프 투어를 통해 숨겨진 지역 명소를 알리고,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평택에서만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관광 프로그램을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는 소득과 연령에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시민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누구나 돌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기존 공적 돌봄 서비스는 취약계층 위주로 지원돼 중위소득 이상 가구는 이용이 어려웠다. 시는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긴급한 돌봄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모든 시민이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소득 수준에 따라 지원 금액이 차등 적용된다.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는 전액 지원받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중위소득 120~150% 이하 가구는 서비스 비용의 50%를 지원받는다. 중위소득 150%를 초과하는 가구는 전액 자부담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오산시는 생활돌봄, 동행돌봄, 식사지원 등 세 가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생활돌봄 서비스는 갑작스러운 사고 등으로 돌봄 공백이 발생한 시민에게 세면 보조, 화장실 이동 보조, 식사 준비 및 설거지 등 가사활동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연간 최대 60시간 이용할 수 있다. 동행돌봄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시민이 병원, 관공서, 은행 등을 방문할 때 동행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연 최대 60시간 이용 가능하다. 식사지원 서비스는 식사 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 김세용 사장이 5일 퇴임식을 갖고 공식 임기를 마무리했다. 재임 기간 동안 공공주택 혁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성과를 남겼다. 퇴임식에서 “임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0% 이상 향상되고, 고객만족도·청렴도 평가에서 역대 최고 점수를 달성했다”며, “GH가 경기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지분적립형 주택과 모듈러 주택 도입을 주도했다. 지분적립형 주택은 중산층 무주택자들이 장기간에 걸쳐 지분을 취득하며 내 집 마련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공공분양 모델이다. 광명학온 주택지구를 비롯해 3기 신도시로 확대 공급될 예정이다. 또한, 부실 공사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탈현장공법(OSC)인 모듈러 주택을 도입했다. 2023년 7월, 국내 최고층(13층) 모듈러 주택을 용인 영덕 경기행복주택에 준공했다. 앞으로 3기 신도시 내 모듈러 특화 단지를 조성해 1만 개 이상의 모듈 공급한다. 이외에도 리츠 자산관리회사 겸영 인가 획득으로 부동산 금융사업 기반 마련, ‘GH기회수도 파트너스’ 도입을 통한 거버넌스 개혁, 빈집 활용 공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출범식 및 민생 정책 보고회에서 지방자치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지방자치는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의 핵심”이라며, “30년간 이어온 지방자치에 혁신을 더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특히 지역 화폐 2000억 원과 민생회복지원금 3300억 원이 시민 삶을 지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풀뿌리 민주주의가 없었다면 지금보다 훨씬 심각한 경제 위기에 처했을 것”이라며 지방정부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지방정부는 시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변화를 만들어가는 주체”라며, “민심을 최우선으로 하는 지방자치 혁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2025년 경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신청을 3월 5일부터 28일까지 접수한다. 임산부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지역 친환경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화성시에 주소를 둔 임신부 또는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를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4080명의 대상자는 연간 40만 원 상당(보조 32만 원, 자부담 8만 원)의 친환경 인증 농축산물과 유기 가공식품 꾸러미를 지원받는다. 신청은 경기민원 24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출산 예정일 또는 출산일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모집 인원을 초과할 경우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4월 중순 최종 대상자를 발표한 후 4월 21일부터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화성특례시는 이번 사업이 임산부 건강 증진과 함께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 및 농가 소득 증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조향 농업정책과장은 “임산부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가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아 지방세 성실납세자 3151명을 선정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성실납세자는 10년간 체납이 없고, 최근 5년간 연 5건 이상의 세금을 기한 내 납부했으며, 개인 500만 원·법인 1000만 원 이상 납부한 납세자다. 선정된 납세자에게는 ▲성실납세자 인증서 ▲농협은행 금리 우대 및 전자금융수수료 면제 ▲의료기관 진료비 할인 ▲문화예술재단 공연 할인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인증 기간은 2025년 3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다. 또한, 시는 추첨을 통해 450명에게 안양사랑페이(5만 원)를 우편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유공납세자 20명을 별도 선정해 4일 시청에서 표창을 수여했다. 유공납세자는 최근 5년간 개인 1000만 원, 법인 5000만 원 이상 납부하며 시 재정 확충에 기여한 납세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성실한 납세 덕분에 시 재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가 오는 9월 열리는 제6회 안양청년축제를 기획·운영할 ‘청년축제기획단’ 15명을 모집한다. 기획단은 축제 주제 선정부터 프로그램 구성, 홍보, 현장 운영까지 전 과정에 참여한다.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 해단식까지 약 7개월간 활동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19세~39세 청년으로 ▲안양시 주민등록자 ▲안양시 청년정책 관련 단체 소속 청년 ▲안양 소재 대학 재학생 또는 직장인 중 하나에 해당하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3월 4일부터 28일까지이며, 안양시 홈페이지 ‘안양청년광장’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기획단에는 문화(축제) 기획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소정의 활동비 지급과 함께 활동 우수자에게는 시장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는 축제가 공감과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열정 넘치는 청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평택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해 ‘평택형 히든챔피언’으로 육성한다. ‘2025년도 히든챔피언 육성지원사업’ 참가 기업 4곳을 오는 3월 26일까지 모집한다. 연구개발(R&D) 비용의 60%를 기업당 최대 9000만 원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 항목은 ▲연구 기자재 구입 ▲연구 인력 인건비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출원·등록 ▲시험분석 및 제품규격 인증 등이다. 참여 대상은 매출 50억 원 이상이고, 평택에 공장을 등록한 중소기업이다. 신청은 경기기업비서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서류심사·현장실사·발표평가를 거쳐 4월 중 최종 선정된다. 특히, 평택시의 미래첨단산업인 반도체·미래차·수소에너지 관련 기업과 에너지효율 개선 과제 수행 기업에는 우대 가점을 부여한다. 강지훈 경제부문 상임이사는 "기술개발이 기업의 글로벌 성장 핵심"이라며,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적극 발굴해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사업 운영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 전문가 활용, 인건비 반영 기준 명확화, 온라인 시스템 강화 등의 개선책도 마련됐다.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남부권역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