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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경기도, 공동주택 관리지원 자문 확대

장기수선계획 수립에서 검토·조정까지 지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2025년부터 ‘경기도 공동주택 관리지원 자문단’의 지원 범위를 장기수선계획 수립에서 검토·조정 단계까지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공동주택의 관리 소홀로 인한 안전사고와 분쟁을 예방하고, 관리 체계의 선진화를 위한 중요한 조치다.

 

자문단은 법무, 회계, 세무,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119개 단지에 총 153건의 자문을 제공했다.

 

특히, 장기수선계획 관련 자문이 85건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자문단은 장기수선계획 수립뿐만 아니라 3년 주기 검토·조정 단계에서도 지원을 강화해, 외부 용역 의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경기도는 공동주택 관리 선진화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및 대한주택관리사협회와 협력해 공동주택관리시스템 활용 방법도 자문할 예정이다.

 

홍일영 경기도 공동주택과장은 “체계적인 검토와 조정으로 도민의 안전을 강화하고, 관리 선진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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