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8일 조셉 윤 주한 미국 대사대리와 면담을 통해 한미 동맹과 경기도와 미국 간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조셉 윤 대사대리에게 한국의 위기 극복 능력에 대한 신뢰를 표하며, 미국의 새로운 행정부 출범을 맞아 대사대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번 면담에서는 한미 동맹의 강화를 위한 긴밀한 소통의 중요성이 논의됐다. 경기도와 미국 간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교환했다.
김 지사는 취임 이후 미국의 주요 주지사들과 활발한 교류를 이어온 바 있다. 경기도는 2년 간의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더 강력한 협력 관계를 맺을 계획이다.
경기도는 이번 면담을 통해 한미 관계가 더욱 굳건히 이어지고, 경제 및 기술 분야에서 협력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