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http://www.dailyn.net/data/photos/20250207/art_17395925572773_cffa06.jpg)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열린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경기도 선수단이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대회는 1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됐다. 경기도는 총 5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금메달 21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18개, 총점 2만9050.60점을 획득했다.
경기도 선수단은 7개 종목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아이스하키, 컬링, 알파인스키,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스키, 스노보드, 빙상 등에서 경기도 선수들은 활약을 펼쳤고, 종합순위 1위를 기록했다.
특히 크로스컨트리스키와 바이애슬론에서 많은 금메달을 획득하며, 이들 종목에서는 다관왕 선수가 배출되기도 했다.
경기도 선수 중 봉현채, 김가온, 이찬호 등은 각각 4관왕을 달성하며 주목을 받았다.
봉현채는 바이애슬론과 크로스컨트리스키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종합 성적을 높였고, 김가온과 이찬호도 각각 바이애슬론과 크로스컨트리스키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경기도 선수단은 아이스하키와 컬링에서도 중요한 승리를 거두며 대회의 흐름을 주도했다.
특히 크로스컨트리스키에서는 전용민 선수가 남자 4Km 클래식 DB와 6Km 프리 DB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또한, 경기도는 아이스하키와 컬링에서도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전체 점수에서 타 지역을 제치고 1위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서 경기도는 종합순위 1위를 차지했다. 서울은 2위, 강원은 3위를 기록했다.
서울은 58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종합 2위에 올랐다. 강원도는 21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3위를 기록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임성민 감독은 지도자상을 수상하며 경기도 선수단의 뛰어난 성과를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