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광주역세권 청년혁신타운 건설현장에 증강현실(AR) 스마트 글라스를 도입하며 안전 및 품질관리 시스템을 혁신했다.
시각 및 음성 정보를 실시간으로 사무실 안전관리자에게 전달하고, 현장에서의 지적 사항에 대한 빠른 개선 조치를 가능하게 한다.
AR 스마트 글라스는 현장과 원격으로 소통해 효율성을 높이고, 빠른 의사결정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광주역세권 청년혁신타운은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GH는 이 기술을 다른 건설 현장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이번 도입으로 건설 현장의 안전과 품질 관리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스마트 기술 도입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