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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안산시, 노로바이러스 급증 철저한 위생 수칙 준수 당부

영유아 비율 51.4%, 손 씻기와 음식물 위생 관리 강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가 최근 급증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에 대해 시민들의 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의 표본감시 결과, 노로바이러스 환자 수는 지난해 11월부터 증가해 1월 4주 기준으로 347명으로 최근 10년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영유아의 비율이 51.4%로 가장 높았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음식물이나 물을 섭취하거나 환자와 접촉해 전염된다.

 

증상은 12~48시간 내에 구토와 설사, 복통, 발열 등으로 나타난다.

 

예방을 위해서는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고, 음식물은 흐르는 물에 세척 후 85℃ 이상에서 충분히 익혀야 한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전염력이 강한 만큼 기본적인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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