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가 지난해 11월 중단했던 상수도 급수공사를 17일부터 재개한다.
공사는 개인주택과 공동주택의 신축 및 재건축 시 시행되며, 오는 3월 3일부터 11월 28일까지 전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청자는 상하수도사업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 후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로 접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공사 지연을 예방하기 위해 신청 폭주 시 적절한 건축공정에 맞춰 사전 신청을 권장하고 있다.
지난해 414건의 급수공사가 시행된 가운데, 올해도 민원인의 의견을 반영한 적극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