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매월 1회 ‘아주 소중한 만남의 하루(아.소.하)’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시정에 참여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장이 직접 찾아가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광명시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아.소.하’를 개최하고,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및 다양한 주거 형태의 단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참가자들은 평일 야간이나 토요일에 시장과의 만남을 가질 수 있으며, 필요한 시간에 맞춰 협의도 가능하다.
행사에서는 고혈압·당뇨 확인 서비스, 종합민원상담센터 등 다양한 행정서비스와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공연도 진행된다.
박스원 광명시장은 “시민의 작은 목소리도 소중히 여겨 시정에 반영할 것”이라며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