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이 6일 원곡고등학교에서 주민들과 ‘희망을 나누는 첫인사, 동행’ 행사를 진행하며 교육 혁신과 미래세대 육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곡동 주민, 교육 관계자, 원곡동 여성배구단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주민들과 새해 덕담을 나누며 “안산시의 성장 동력은 건강한 교육과 미래세대 양성”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원곡고등학교가 자율형 공립고로 선정됐고, 고려대 영재교육센터도 3월 개원 예정이다”며 “대부도에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경기안산국제학교를 건립해 교육 때문에 안산을 떠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행사 후에는 원곡동 여성배구단 창단식에 참석해 시구를 하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교육과 스포츠를 통해 청소년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