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이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공직문화 조성을 강조하며, 현장에서 직접 답을 찾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4일 선부1동 엘크볼링센터에서 열린 ‘희망을 나누는 첫인사, 동행’ 행사에 참석해 30여 명의 주민들과 소통하며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이날 행사는 이 시장의 볼링 시구로 시작됐으며, 주민들의 새해 덕담, 바이올린 공연, 질의응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시민이 직접 시장에게 묻는다’ 코너에서는 주민들이 선택한 ▲희망의 메시지 ▲발로 뛰는 행정 ▲성장의 씨앗 ▲이정표 등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자유로운 대화가 이어졌다.
이 시장은 “문제 해결의 답은 현장에 있다”며 “발로 뛰며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하는 행정을 통해 안산의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