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시연구원은 ‘화성이슈리포트 제16호’에서 화성특례시의 겨울 대표 행사로 지역 특산물과 음식 문화를 활용한 ‘튀김 축제’를 제안했다.
연구원은 축제 개최지로 궁평항을 선정했다. 궁평항은 지리적 이점, 높은 접근성, 풍부한 해산물과 농·축산물 등의 재료가 가득한 곳으로, 축제에 필요한 재료를 쉽게 구할 수 있어 이상적인 장소로 꼽혔다.
이번 ‘화성특례시 궁평함 튀김 축제’가 관광객 유입 증가, 지역경제 활성화, 화성시 이미지 강화 및 주민 참여 확대 등의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연구원은 이 축제를 통해 화성시를 관광 명소로 부각시키고, 지역 주민들이 축제에 참여하며 지역 공동체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서울 서초구의 ‘AI 특구’ 지정과 영국 셰필드시의 첨단 제조기술 연구원(ARMC) 설립 사례를 소개했다. 두 사례 모두 글로벌 혁신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중요한 모델로 제시되고 있다.
화성이슈리포트 제16호는 화성시연구원 홈페이지와 화성시청 홈페이지 시정 알림방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