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는 2025년 공공텃밭 분양 신청을 2월 3일부터 3월 말까지 경기공유서비스를 통해 받는다. 분양 대상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과 고양시, 구리시, 김포시, 남양주시, 용인시, 의정부시, 하남시의 17개 공공텃밭이다.
텃밭 분양 일정과 접수, 당첨자 발표 등은 경기공유서비스의 ‘텃밭분양’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경기공유서비스를 통해 텃밭을 분양받은 도민들은 텃밭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농산물의 귀중함을 알게 되었다며 만족도를 나타냈다.
경기공유서비스는 회의실, 체육시설 등 3100여 개 공공시설, 휠체어 등 물품 1600여 개, 무료법률상담, 119소방안전교육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며 도민 누구나 손쉽게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다.
박성환 경기도 자산관리과장은 “공공텃밭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편리하게 경기공유서비스를 통해 공공텃밭을 신청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