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보건소는 설 명절 연휴 기간인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시민들의 의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시화병원, 신천연합병원, 센트럴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가동하며, 임산부를 위해 예진산부인과의원은 연휴 기간 동안 응급분만실을 운영한다.
시흥시는 비상진료 관련 정보와 당직의료기관, 휴일지킴이 약국 연락처를 응급의료정보센터 누리집, 시흥시청 누리집, 응급의료 정보제공 앱(App), 그리고 QR코드를 통해 시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시흥시보건소, 보건복지콜센터(129),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 시도 콜센터에서도 관련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연휴 동안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의 비상진료체계를 철저히 점검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