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2023년을 마무리하며 도민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내년에도 더욱 헌신적인 의정 활동을 약속했다.
국민의힘은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참사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했다.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를 떠나보낸 분들의 아픔을 함께하며, 이러한 비극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한 해 동안 도민을 위해 진심을 다해 일해 왔음을 자평하며, “도민과 경기도의 발전을 위한 시간들이 양질의 밑거름이 되었으리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새롭게 출범한 3기 대표단은 ‘하나 된 국민의힘’, ‘신뢰 가는 강한 야당’을 목표로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도정의 건전한 견제를 수행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고 전했다.
특히, 25개 교육지원청과 11개 학교 현장을 방문해 교육 현안을 점검하는 ‘경기교육 정책드라이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수렴한 의견을 경기도교육청에 전달해 경기교육의 미래를 지원했다.
국민의힘은 고금리·고물가·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에게 의지가 되고자 했으며,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데 힘썼다. 도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기 위해 기획 행사를 추진하며 친근한 모습을 보였고, 도정을 소홀히 하는 도지사에 대해서는 민의를 대변하며 바른 목소리를 내는 데 주저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도민 한 분 한 분의 일상이 더 편안하고 행복해지기를 바라며, 내년에도 더 많은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며 “늘 도민 곁에서 기쁨과 즐거움을 키워가는 정당이 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마지막으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함께하며 고생 많으셨다”며 “내년에는 더 큰 웃음과 행복을 드리는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