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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민주당 경기도당, 기초의회 원내대표 긴급 간담회..."민주주의 수호와 민생 안정 총력"

내란 동조 행위 강력 대처, 지역사회 안정 최우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23일 경기도당 대회의실에서 '기초의회 원내대표 긴급 간담회'를 열고 내란 사태 종식과 민생 안정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승원 경기도당위원장(수원시갑)을 비롯해 박순희 기초의회 원내대표 협의회장(부천시의회)과 21개 시·군 기초의회 원내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원내대표들은 "내란 사태로 인한 지역사회 혼란과 민심 왜곡을 바로잡는 것이 시급하다"며 "기초의회가 초당적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정과 민생 회복에 앞장서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

 

특히, 내란 사태에 동조하거나 책임이 있는 일부 지방자치단체장 및 기초의원에 대해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들은 법적·제도적 대응을 통해 혼란을 방지하고 주민의 뜻을 왜곡하는 행위를 근절할 것을 강조했다.

 
김승원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기초의회는 지역 주민의 삶을 보호하는 민주주의의 핵심"이라며 "내란과 같은 혼란을 방치한다면 지역 민주주의와 민생이 위협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제2의 내란이나 국헌 문란 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기초의회 차원에서 철저히 대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10대부터 30대까지 다양한 세대와의 소통과 연대를 강화해 통합된 경기도당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히며, 젊은 세대와의 협력을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내란 사태 극복을 넘어 지역사회의 민생 문제에 집중하고, 기초의회 차원의 해결책 마련에 나설 방침이다.

 

박순희 협의회장은 "기초의회는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최일선"이라며 "민생 안정과 주민 복지를 위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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