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체육회가 남자 탁구선수단을 창단하고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을 확대했다.
광명시체육회는 직장운동경기부 남자 탁구선수단을 창단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새로 출범한 남자 탁구선수단은 감독 1명, 코치 1명, 선수 6명 등 모두 8명으로 구성됐다. 광명시체육회 소속 직장운동경기부로는 두 번째다.
직장운동경기부는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기업 등이 운영하는 전문 선수단이다. 안정적인 훈련 여건을 토대로 우수 선수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각종 대회에서 지역을 대표해 출전하는 체육 조직이다.
광명시체육회는 2009년 남자 보디빌딩선수단 창단 이후 새로운 직장운동경기부 구성을 추진해 왔다. 이를 위해 지난 1월 공개모집을 진행했고, 이후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남자 탁구선수단을 꾸렸다.
체육회는 심사 과정에서 생활체육 인프라 여건, 체육대회 출전 가능 종목 여부, 지속적인 운영 가능성, 조직 운영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탁구선수단은 오는 4월 열리는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체육회는 선수단이 경기력 향상과 함께 지역 대표팀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고 있다.
광명시는 이번 창단이 전문체육 강화에 그치지 않고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 청소년들에게 탁구를 접할 기회를 넓히고, 체육 교류 활동을 통해 시민 참여 기반도 넓힐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날 오후 시장 집무실에서 탁구선수단과 광명시체육회, 광명시탁구협회 관계자들을 만나 창단을 축하하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박 시장은 “광명시체육회와 광명시탁구협회가 긴밀히 협력해 탁구단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지역 체육 발전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과 엘리트 체육 육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유상기 광명시체육회장은 “체육회 내 직장운동경기부가 새롭게 창단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기량을 발휘해 경기도체육대회 등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