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0월 31일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에서 ‘시민의 꿈을 예산에 담다’를 주제로 ‘소상공인과의 열린 대화’를 열고 지역경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와 지역 소상공인 150여 명이 참석해 경기 침체, 인허가 절차의 복잡성, 주차난, 지역 상권 침체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외식업, 미용·네일, 노래연습장, 공인중개사 등 여러 업종 종사자들이 참여해 실질적인 애로사항과 제안을 전달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소상공인의 도전과 열정이 곧 안산의 성장 동력”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과 예산에 반영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2026년도 예산과 시정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안산시는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시민 등 지역경제 주체들과의 현장 소통을 정례화하고, 체감도 높은 지원 정책을 지속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