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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안산시, 본오2동 주민과 소통…생활 인프라 개선 논의

이민근 시장 “시민 목소리 예산에 반영해 실질적 변화”
공원 정비·교통·문화시설 확충 등 주민 건의 집중 청취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1일 각골체육관에서 ‘시민의 꿈을 예산에 담다’ 본오2동 주민과의 대화를 열고 지역 현안과 생활불편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본오2동 주민과 직능단체, 시의회, 공무원 등이 함께 참여해 지역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생활 속 불편 사항을 폭넓게 청취했다.

 

주민들은 ▲노후 생활 인프라 정비 ▲문화·체육시설 확충 ▲주차 및 교통편의 증진 ▲보행환경 개선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등 생활밀착형 요구를 제시했으며, 특히 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과 여가공간의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대화 후에는 각골공원(본오동 45-6 일원) 현장을 방문해 공원 평탄화, 문화공간 및 맨발걷기길 조성 등 주민 건의사항을 직접 점검했다.

 

시는 주민 의견과 공원 활용도, 예산 투입 시기 등을 종합 검토해 단계별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본오2동은 생활 인프라 개선과 문화 기능 확충을 통해 충분한 발전 잠재력을 지닌 지역”이라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편안하고 살기 좋은 마을이 되도록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는 이번 주민대화를 계기로 제안–논의–실행–점검으로 이어지는 참여형 시정을 강화하고, 시민과 현장에서 소통하는 따뜻한 행정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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