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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안양시, 삼신6차아파트 청년임대주택 19세대 입주자 모집

11월 10일부터 접수…다자녀가구 우선 공급
2031년까지 단계적 청년주택 공급 확대 추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삼신6차아파트지구(평촌두산위브더프라임) 청년임대주택 입주자 19세대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해당 단지는 호계3동 651-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전용면적 59㎡형 19세대가 공급된다. 각 세대는 거실·주방·방 3개·화장실 2개를 갖춘 실용적 구조로 설계됐다.

 

시는 특히 다자녀가구를 우선 공급 대상으로 선정해 안정적 주거환경에서 가족 양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과 청약 방법은 안양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약 접수는 11월 10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자격 검증 절차를 거쳐 최종 입주자는 2026년 3월 말 입주할 예정이다.

 

청년임대주택은 대학생·청년·신혼부부·한부모가족 등에게 시세의 60~80% 수준의 임대료로 최대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는 공공임대형 주택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덕현지구에 이어 2031년까지 청년주택을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며 “이번 사업이 청년과 다자녀가구의 주거 안정을 높이고 희망을 키우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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