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첫날인 21일, 인계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민원안내 창구를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는 선불카드 10만 장을 미리 확보하고, 44개 동에서 전담 접수 창구를 운영 중”이라며 “어르신과 청년 등 모든 시민이 불편 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비쿠폰은 시민 생활에 실질적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회복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정부 정책이 수원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하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소비쿠폰 신청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가능하며, 신청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제가 운영된다. 온라인은 수원페이·카드사 앱, 오프라인은 행정복지센터 및 연계 은행에서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