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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수원시민, 자매도시 봉화군 관광지서 최대 50% 할인

정자문화생활관·자연휴양림 입장·숙박료 감면
신분증 제시하면 현장서 페이백 방식 적용
산림치유 프로그램도 절반 가격에 이용 가능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민이 자매결연 도시인 경북 봉화군의 주요 관광지와 시설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봉화군은 자매도시 시민을 대상으로 관광시설 이용료를 감면하는 정책을 시행 중이며, 수원시민은 해당 우대 혜택의 적용 대상이다.

 

할인 혜택은 ▲정자문화생활관 입장료 50% 및 비수기 평일 숙박료 50% ▲문수산 자연휴양림 전시관 입장료 50%, 숙박료 상시 30% ▲문수산 산림치유 프로그램 이용료 50%가 적용된다. 현장에서 수원시민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 등을 제시하면 된다.

 

정자문화생활관은 전용 홈페이지에서, 자연휴양림은 ‘숲나들e’ 플랫폼을 통해 예약 후 방문하면, 현장에서 할인 금액을 환급받는 페이백 방식으로 이용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제휴는 자매도시 간 상생 행정을 실현하는 좋은 사례”라며 “시민들이 봉화군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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