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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안산시, 클라우드앤과 스마트시티 에너지 절감 플랫폼 도입

국토부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 사업 선정
AI 기반 시스템으로 공공시설 에너지 20% 절감
청년창업기업 기술력…글로벌 확장 가능성 확인
도시정보센터·도서관 등 올해 말까지 실증 추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청년창업기업 ㈜클라우드앤과 협업해 도시정보센터와 중앙도서관에 AI 기반 에너지 통합관리 플랫폼을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2025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사업’에 선정돼 2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플랫폼 도입 시 공공시설 에너지 사용량의 약 20% 절감이 기대된다.

 

안산시는 실증 검토를 마친 후 이날 클라우드앤과 최종 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말까지 본격적인 기술 도입과 실증을 완료할 방침이다.

 

클라우드앤은 지난 5월 태국 방콕에서 열린 ‘한-아세안 스마트시티 데이’에서 안산시와의 협력 사례를 발표한 데 이어, 태국 파타야시와도 유사 사업 협력을 추진 중이다. 오는 9월에는 ‘Sustainability Expo 2025’에 초청돼 글로벌 시장 확대도 모색 중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협약은 안산시 청년창업펀드의 실질적 성과”라며 “글로벌 진출이 가능한 스마트시티 기술을 기반으로 제로에너지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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