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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광명시, ‘삶이 예술이 되는 정원도시’ 비전 선포

안양천서 시민과 함께 정원도시 어울림 행사 열려
정원추진단 출범…70여 명 시민 주체 활동 본격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삶이 예술이 되는 곳, 정원도시 광명’을 새로운 도시 비전으로 선포했다.

 

시는 지난 21일 안양천 햇무리광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정원도시 어울림행사’를 열고, 도시 전역을 정원으로 바꾸고 예술이 흐르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문활동가, 시민정원사, 학부모회 등 70여 명으로 구성된 ‘정원추진단’이 출범했다. 이들은 시민주도형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도시 실현을 위한 활동을 이어간다.

 

선언문에는 도시 전체를 하나의 정원으로 만들고, 시민이 정원의 주인이 되며, 정원도시를 통해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정원산업 기반을 조성한다는 목표가 담겼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삶의 공동체가 광명에서 실현되도록 시민과 함께 정원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 시민정원 교육 확대와 정원 조성 사업을 강화하고, 안양천 국가정원 지정을 위한 인접 도시와의 협력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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