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의왕시는 지역 소비 촉진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5년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6월 21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의왕시소상공인연합회와 관내 7개 상권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행사 기간 동안 통큰 세일 포스터가 부착된 업소에서 결제한 뒤 구매 영수증을 인증하면, 금액대별로 1일 최대 3만 원까지 의왕사랑상품권 또는 온누리상품권 형태의 페이백 또는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동일 상권 내 영수증은 합산 가능하다.
개막일인 21일에는 갈미문학공원에서 ‘통큰 세일 축제’도 함께 열린다. 오후 1시부터 플리마켓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오후 5시 30분부터는 개그맨 오정태의 사회로 가수 벤, 치타 등이 출연하는 축하 공연이 열린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하는 소비 촉진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권별 세부 운영 일정은 ▲의왕도깨비시장(6.23~6.28) ▲의왕예술의거리(6.21~6.27) ▲오전동 오나라상인회(6.21~6.29) ▲부곡민들레상인회(6.21~6.29) ▲부곡금잔화상인회(6.23~6.27) ▲포일동상인회(6.21~6.29) ▲백운호수상인회(6.21~6.29) 등과 같다.
행사 일정은 예산 상황에 따라 변경 또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