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5 시흥맞춤 명품점포 지원사업’을 통해 25개 점포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시흥지역화폐 ‘시루’ 가맹점 중 5년 이상 운영된 소상공인으로, 매출·지속성·서비스 등 종합 평가를 거쳐 우수 점포를 선정했다.
올해는 ▲연잎명태조림(하중동) ▲소문난양꼬치(정왕동) ▲리틀창조의 아침 미술학원(배곧동) ▲시흥문고(은행동) ▲오똔느플레르(산현동) 등 지역을 대표하는 다양한 업종의 점포가 포함됐다.
선정된 점포에는 간판, 인테리어, 안전·위생 개선 등 최대 300만 원의 시설 지원이 이뤄졌으며, 인증 현판이 부착되고 향후 3년간 명품점포 자격이 유지된다.
임병택 시장은 “명품점포 사업은 시흥의 대표 정책으로,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인 소상공인에게 큰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