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는 10일 강민석 신임 대변인을 비롯해 이은호 언론협력담당관, 조상기 노동권익과장, 김정훈 소통협치관 등 개방형 임기제 4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강민석 대변인은 문재인 정부 대통령비서실 대변인, 서울시교육청 대변인,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7월부터 4월까지 경기도 대변인을 지냈다.
이은호 언론협력담당관은 고용노동부 장관 정책보좌관 출신으로, 한국노총 홍보실장과 경기도 비서실 등에서 언론 대응을 담당해온 언론 전략 전문가다.
조상기 노동권익과장은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 장관 정책보좌관을 거친 노동정책 전문가로, 경기도 노동자 권익 보호와 취약노동자 복지 증진 등에 기여해왔다.
김정훈 소통협치관은 20년 넘게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활동하며 입법·정무 감각을 인정받은 인사로, 경기도의회와의 협치 강화를 위해 발탁됐다.